[카드뉴스] TPP 모드를 주로 하는데 슬럼프에 빠졌다면? FPP도 한 번 즐겨보자!

배틀그라운드를 꾸준히 즐기다 보면 가끔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다. 이길 상황에서도 지고, 4곳의 집을 파밍해도 주총은 안 나오고 권총만 나오는 등 저주를 받았는지 화가 날 정도의 상황을 겪게 된다. 이런 슬럼프에 빠지면 어떻게든 극복하고 싶고, 평소의 실력을 다시 복구하려는 마음이 앞서게 된다.

평소 TPP를 즐기는 유저가 슬럼프에 빠졌다면, 잠시나마 FPP를 즐기는 것이 어떨까? 카메라 시점이 낮아 적응이 어렵고, 게임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져서 조금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점차 적응해나가면 TPP에서 할 수 없는 필드 플레이, 엄폐물에 의존하는 쪽이 무조건 유리한 상황이 나오지 않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나 스팀 배틀그라운드의 KR 서버에서 FPP를 즐길 수 없어 AS 서버 등 다른 서버를 이용해야 한다. 그렇지만, 한 번쯤 FPP를 접해 즐겨본다면 TPP에서 못 느꼈던 새로운 맛에 슬럼프도 이기고 게임의 재미도 더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