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패치로 메디아 남부 지역에 오마르 용암지대 및 오마르 용암동굴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지역은 평균 전투력 3,200 이상의 플레이어가 사냥하기 적당한 곳이다.
오마르 용암지대&동굴 몬스터의 레벨은 70로 이번에 상향된 최고레벨인 65까지 주황색 네임 태그로 표시되어 드롭률 200%가 적용된다.
오마르 용암지대&동굴 지역 일반 몬스터의 평균 전투력은 약 3300~3350이다. 오마르 용암지대보다는 용암동굴 지역에 몬스터 개체 수가 밀집되어 있다. 전투력 3370대 워리어가 이곳에서 사냥시 분당 35~40마리의 몬스터를 잡을 수 있었으며, 난폭한 몬스터를 잡을 때를 제외하고는 물약을 소모하지 않았다.
몬스터가 밀집된 사냥터가 많고 드롭률 200%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사냥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흑정령 퀘스트 2개 보상은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희귀 등급의 검은 기운 3개와 상급 무기, 방어구 블랙스톤 1개가 지급된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물품은 신화 등급의 보조 무기과 치명타 3%, 생명력 +300, 이동 속도 2.5% 옵션의 검은 눈물 목걸이, 그리고 전설 등급 허리띠가 드롭된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 '굳어버린 암석 조각'은 개당 387은화에 무게 1.78으로 다른 지역 전리품보다 무게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한 가격을 쳐준다.
정리하면 현재 전투력 3370 워리어 기준으로 물약이 필요하지 않은 사냥터이며, 주황색 네임 태그로 드롭률 200%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방이 차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리품의 가격도 상당하다. 따라서, 여건이 된다면 이곳에서 사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