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 되는 등 세계적으로 게임 시장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자연스레 게이밍 기어 시장도 커졌다. 처음 게이밍 기어는 기본 입력장치인 마우스와 키보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모니터 헤드셋을 비롯해 게이밍 데스크, 게이밍 체어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가구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었다.
게이밍 체어와 데스크 등 일반 가구 영역으로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토종 주변기기 전문업체 제닉스가 이번에는 새롭게 러그 매트를 선보이며 시장의 문을 다시 한번 두드렸다. 출시된 러그 매트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유명 축구 구단과의 라이센싱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보기만 해도 집중력이 상승하는 하버드 러그 매트도 출시되었다.
유명 구단으로 디자인된 러그 매트는 수 많은 축구 애호가의 관심을 사로 잡을 만큼 깔끔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2018 아시안게임, 해외리그가 시작되는 시점이라 더욱 관심이 간다. 뿐만 아니라 보고만 있어도 게임(?)의 집중력이 상승할 것 같은 하버드 디자인도 함께 출시해 구매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해당 구단이나 축구의 팬이라면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깔끔하게 제작된 러그! 게이밍 기어보다는 디자인 소품이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어떤 느낌인지 제닉스 러그매트를 사진으로 함께 살펴보자.
제닉스 3종 러그 매트는 부드러운 플란넬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우며, 테두리는 오버로크로 깔끔하게 마감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바닥에는 논슬립 처리로 미끄러짐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제닉스 러그 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라이센스를 통한 멋스러운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