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서울 다이너스티, '피셔' 백찬형 전격 영입... 탱커 빈자리 메운다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68개 |


▲ 출처 : 서울 다이너스티 공식 트위터

21일 서울 다이너스티가 '피셔' 백찬형을 전격 영입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피셔'는 작년 1월 콩두 판테라에 입단하며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 전향했다. '피셔'는 압도적인 기량의 윈스턴 플레이로 명성을 얻었고, 오버워치 리그 개막 후에는 런던 스핏파이어와 LA 글래디에이터즈에서 활동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피셔'는 LA 글래디에이터즈에서의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않으며 향후 행보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이후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종료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피셔'는 서울 다이너스티 입단을 알렸다.

한편, 서울 다이너스티는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초반부 스테이지에선 좋은 성적을 보였으나 일정이 진행될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힐러 플레이로 유명한 '류제홍' 류제홍이 메인 탱커 역할을 수행해야 할 정도로 탱커진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특급 탱커 '피셔' 의 영입이 서울 다이너스티의 오버워치 리그 시즌2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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