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클래시 이후 대세 메타는? 히어로즈 36.2 밸런스 업데이트

게임뉴스 | 조재호 기자 | 댓글: 7개 |
8월 23일, 히어로즈 36.2 패치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원가 영웅 '화이트메인'의 특성 조정을 시작으로 캘투자드를 비롯한 암살자 영웅과 아즈모단, 그리고 일부 지원가 영웅들의 밸런스 조정이 있었다. 이외에도 피해 감소 시각 효과가 계속 남아있던 문제를 비롯한 일부 버그 수정도 진행됐다.




▲ 양대 클래시 종료 후 켈투자드의 대규모 조정이 진행된 36.2 패치


우선, 신규 지원가 영웅 화이트메인은 기본 능력치나 일반 기술을 제외한 특성 부분에 집중한 1차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다. 1레벨 특성 '관용'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이 3초에서 4초로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4레벨 '확고한 신념'의 마나 소모량 감소 효과가 30에서 15로, '종교재판관'의 절박함 중첩당 회복하는 마나가 60에서 75로 증가했다. 또, 16레벨 특성 '광휘'의 치유량이 175로, 20레벨 궁극기 강화 특성 '심판의 날'의 추가 피해량이 30%로 각각 감소했다.

다른 지원가 영웅 중에서는 스투코프의 기본 생명력이 1765로, 공격력이 261로 증가하면서 4레벨 특성 '왕성한 재섭취'의 추가 치유량이 30%로 조정된 부분이나 데커드 케인의 13레벨 특성 '고대의 축복'의 공격력이 62로, 치유량이 90으로 감소한 대신 '회생의 물약' 치유량이 35%로, '특급 생명력 물약'의 추가 치유량이 80%로 소폭 증가한 부분이 눈에 띈다.




▲ 다소 까다로운 '심문(W)' 관련 특성의 상향이 눈에 띄는 지원가 영웅 '화이트메인'


다음으로 암살자 계열에서는 켈투자드가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죽음과 부패 (Q)'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로 감소하고 주기적인 피해량이 82로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얼음 회오리(W)'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공격력이 180으로 조정됐고, 고유 능력인 '차디찬 어둠의 지배자'의 첫 번째 보상으로 혹한의 쐐기를 사용할 수 있게 변화했다.

특성 부분에서는 7레벨 혹한의 쐐기를 대신하는 신규 특성으로 혹한의 쐐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5초 줄여주면서 공격력을 250% 늘려주는 '얼음처럼 차갑게'가 추가됐고, 13레벨 특성 '연쇄 사슬'이 한 명의 영웅만 끌어당겨도 발동하며, '얼음 손아귀'에 얼음 회오리의 감속 효과가 10% 더해지면서 느려진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감속 효과의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한다.

레이너는 일반 공격력이 92에서 103으로 늘어난 대신 레벨당 증가하는 공격력이 5%에서 4%로 조정됐고, 타이커스는 일반 공격력이 48에서 50으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 패치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던 크로미는 '모래 강타(Q)'와 용의 숨결(W)의 공격력이 각각 315, 390으로 증가하면서 지속 효과인 청동발톱의 공격력 증가 효과도 125%로 늘었다.




▲ 리워크 이후 잦은 밸런스 패치가 진행됐지만, 아직도 헤매는 특공대 사령관 '레이너'


마지막으로 전문가 계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아즈모단은 '파멸의 구슬(Q)' 관련 특성 변화가 눈에 띄는데, 1레벨 '탐욕'은 퀘스트 보상으로 추가되는 20% 추가 피해 효과가 모든 대상에게 적용된다. 반면에 '분노' 특성은 추가 피해 효과가 75%로 감소했고, 16레벨 특성인 '완전한 파멸'의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 효과도 5%에서 4%로 줄었다.

이외에도 전사 계열에서는 아르타니스의 4레벨 특성 '사이오닉 시너지'의 방어력 증가 효과가 20으로 증가하고 20레벨 '플라스마 화상'의 공격력이 70으로 소폭 증가했고, 소냐의 4레벨 특성 '갈라진 대지'의 방사 피해가 75%에서 100%로, 16레벨 특성 육중한 강타에 새로운 기능으로 일반 공격과 대지 강타가 적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1.25%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한편, 받는 피해 감소 시각 효과가 계속 남아있던 문제를 비롯하여 카시아의 발키리 궁극기 오류, 켈투자드의 기술 설명 오타 등이 수정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패치 노트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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