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과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8'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날 또한 첫날과 마찬가지로 인디게임 오락실, VR 체험존, 행복나눔 대장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무대인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18 크리에이터 e스포츠 게임대회'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대회는 총 6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여섯 명씩 팀으로 뭉쳐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최고의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아침부터 관중석이 꽉 차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죠.
또한, e스포츠 대회 중간에 진행된 코스프레 콘테스트 또한 백미였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인 만큼 고 퀄리티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화려하게 막을 내린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8의 2일차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 이튿날을 맞이한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8 ▲날이 선선해 져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 오늘도 인기 좋은 인디게임 오락실 ▲ VR 체험존은 줄이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 나도 후르츠 닌자 잘 하는데...(?) ▲ 그러나,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에이터 e스포츠 게임대회! ▲ 일요일 아침부터 꽉 찬 관중석과 함께 ▲ 60인 크리에이터들의 e스포츠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 경기에 앞서 무대에 오른 팀장들! ▲ 한 분씩 소개를 해드릴까요? ▲ 먼저, 카드쟁이 팀의 '기무기훈' ▲ 트레져헌터 팀의 '잉여맨' ▲ 장롱스타즈 팀의 '철면수심' ▲ 향기로운 샤론팀의 '로복' ▲ 엔터 팀의 '이티스타' ▲ 오늘은 크리에어로 참여한 마린과 아이들 팀의 김정민 캐스터 ▲ "목표는 우승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셨다는 난장판 팀의 '꽈뚜룹' ▲ 과 그의 팀원들, 메이드복이 인상적이네요! ▲ LOL에서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 얼불츠키팀의 '강소연' ▲ 끝나고 안볼사이팀의 '오킹' ▲ 갑자기 시작된 그의 댄스 타임! ▲ 옆에서 함께 춤을 추던 디바 복장의 인물은 ▲ 깜찍스 팀의 리더, '뱅붕'입니다 ▲ "내게 힘을 줘 깜찍스!" ▲ 팀원 모두가 D.VA 컨셉이었나봐요 ▲ 그렇게 직접 무대에 올라오기도! ▲ 팀장들의 소개가 끝나고, 본격적인 e스포츠 대회 시작! ▲ 종목은 인디게임과 오버워치 ▲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로 종일 경기가 치러지며 ▲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팀이 이기게 됩니다 ▲ 간간히 들리는 승리의 환호성! ▲ 다들 정말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 각자 치열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60인의 크리에이터들 ▲ 한 경기가 끝나면 승자는 환호를 ▲ 패자는 모니터를 바라보게 됩니다 ▲ "자...잘하잖아.." ▲ 김정민 캐스터도 열심히 팀을 응원하는 중! ▲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 이겼나 보네요! ▲ 게임 중간중간에는 승자와 패자 팀의 인터뷰도 진행됐습니다 ▲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프레! ▲ 거리의 코스튬 플레이분들도 멋지고 귀여우시지만 ▲ 오늘은 메인 무대에서 코스프레 콘테스트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 "코스프레 콘테스트 사진은 관련 기사에서 만나보라구!" ▲ 코스프레 런웨이도 마치고, 다시 재개된 e스포츠 대회 ▲ 시청자들의 앞에서는 생긋 웃음을 보여주시지만 ▲ 경기가 시작되면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플레이를 하는 크리에이터 분들 ▲ 이렇게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도 저물어 갔습니다 ▲ 내년에도 다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