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8 VR FPS게임 'BATTLE X', 9월 14일 글로벌 출시

게임뉴스 | 원동현 기자 |
자료제공 - 네비웍스


네비웍스는 8대8 온라인 멀티플레이 VR FPS게임 'BATTLE X : Birth of the Alliance' PC 버전을 오는 9월 14일 스팀, 바이브 포트, 오큘러스 마켓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9월 4일 밝혔다.

‘BATTLE X’는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근 미래의 특수 부대원으로 비밀 기업 MODERN(모던)에 맞서 전투를 하게 된다. ‘BATTLE X’의 게임 스토리 작업은 ‘기어즈오브워’와 ‘바이오쇼크’의 스토리 라인을 구축한 수잔 오코넬이 참여했다.

네비웍스는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DC에서 ‘BATTLE X’ 성우를 담당한 할리우드 배우 캐스퍼 반 디엔(스타쉽 트루퍼스, 알리타 : 배틀 엔젤)과 함께 베타 버전을 선보여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또한 영국 버밍엄 N.E.C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된 Insomnia 63 이스포츠 전시회에 소개되어 유럽 이스포츠 팀을 비롯한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BATTLE X’ 는 HMD 기기인 HTC VIVE와 오큘러스 등을 사용한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대규모 멀티 콘텐츠 공개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PSVR 버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 게임 특징

싱글 플레이: ‘기어즈오브워’, ‘바이오쇼크’의 스토리 라인을 구축한 수잔 오코넬이 작업한 스토리를 따라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들로 적들을 처치하게 된다.

협동 플레이: 2인이 같은 조가 되어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하게 된다. 플레이 캐릭터를 고를 수 있으며, 협동 플레이에 따라 최종 점수가 집계된다.

멀티 플레이: VR FPS 게임으로 최대 8대 8까지 팀을 구성해 전투를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전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관전 모드도 제공된다.

‘BATTLE X’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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