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클래스 밸런스 수정 사항으로 정령사 생명의 정령이 시전자를 인식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세부적으로는 소환 직후 시전자와의 거리와 무관하게 광역 정화의 회복 스킬을 사용하게 되며, 소환 후 확정으로 광역 도트 힐/광역 정화 사용 시전 속도가 소폭 상향.
여기에 시전자와 멀어질 경우 다가가는 거리가 5M에서 20M로 변경되면서 과거처럼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따라만 다니는 현상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11/23/news/i15044946849.jpg)
무사의 경우 파괴의 기백 시전 시 일도 양단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90% 감소, 공격력이 30% 증가하며 이펙트 역시 제거된 진 일도 양단 스킬의 이펙트로 변경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하여 기존 진 일도양단의 경우 일도양단보다 20% 높은 위력을 가졌는데 이번 패치로 인하여 파괴의 기백 상태에서 사용 시 일도양단의 위력은 최종 30%가 증가했다.
비검사는 어둠 숨기 효과에 몬스터 타격 시 후방 판정 효과를 추가하여 클래스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낮추었고, 2회 연속 사용 가능한 스킬에 재사용 시간이 표시되도록 하여 조금 더 계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11/23/news/i15094154616.jpg)
다음으로 마공사는 기존 폭격탄 발사가 표기된 스킬 위력에 비해 더 큰 피해를 주는 문제가 있어서 실제 수치와 피해량이 소폭 감소했다.
대신 폭격탄 미사일의 각 타격 범위가 10% 늘어났으며, 다른 스킬 변경점으로는 '구르기: 산탄장전'의 MP 소모량이 100으로 정정되었다.
이외에도 전방 타격 능력이 상향 조정된 권술사는 위험 상황에서 즉시 도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분노 부족이나 사망으로 인해 '거인의 힘'이 종료되면 초기화 되며, 기존 딜러 클래스의 회피 스킬 MP 소모량 형평성을 위해 마법사의 물러서기와 광전사의 긴급 회피가 각각 균등하게 MP 100 소모로 바뀌었다.
![](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11/23/news/i14422778896.jpg)
전장 관련 사항으로 포화의 전장은 내성문, 외성문, 수호탑, 모든 공성 병기의 HP가 약 1/4 감소했으며 이동형 공성 병기의 속도가 감소했다.
그리고 지하의 격전장 및 포화의 전장 보상이 샹향되어 승리, 패배 시 약 50% 정도 상향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