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야수 혹은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유행한다? 11월 25일 '대난투' 신규 카드

게임뉴스 | 조재호 기자 | 댓글: 9개 |
11월 25일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 신규 카드가 추가로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카드는 사냥꾼의 영웅 주문 'Master's Call'과 희귀 하수인 'Fluffy Tracker', 드루이드의 전설 하수인 'Wardruid Loti', 주술사의 주문 'Big Bad Voodoo', 그리고 전사의 희귀 하수인 'Emberscale Drake'까지 총 5장이다.






우선, 사냥꾼의 영웅 등급 주문 카드 'Master's Call'은 3마나로 내 덱에 있는 하수인 하나를 발견하는데, 세 장 모두 야수일 경우, 3장 모드 가져오는 특수 효과를 지녔다. 폭심만만에서 기계 하수인을 가져오는 전사의 '오메가 조립 시설'과 유사한 조건부 3장 드로우 카드인데, 내 덱에 있는 하수인을 대상으로 발견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어 중반 이후 템포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다음으로 희귀 등급 하수인 'Fluffy Tracker'는 3마나 2/4 능력치에 전투의 함성으로 무기를 장착한 상태라면 주문 카드 한 장을 발견하는 효과를 지녔다. '양초 화살'이나 '독수리뿔 장궁'처럼 초반부터 무기를 활용하는 사냥꾼에게 잘 어울리는 카드로 공체합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곰상어나 공포비늘 추적자, 살상 명령, 야생의 벗 등 쟁쟁한 3마나 카드 사이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드루이드의 'Wardruid Loti'는 3마나 전설 하수인으로 기본 능력치는 1/2지만, 야수 종족값을 지닌 1/6 도발 혹은 4/2 속공, 1/4 주문 공격력 +1, 1/2 독성-은신 하수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다목적 하수인이다. 야생에서는 판드랄 효과로 4/6에 앞서 설명한 모든 효과를 지닌 하수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루이드 고유의 선택과 유연성을 강조한 하수인인데, 판드랄을 활용할 수 없는 정규전에서는 다소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키는 죽음의 메아리를 부여하는 주술사의 주문 카드 'Big Bad Voodoo'와 5마나 5/5 하수인으로 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있다면 방어도 5를 얻는 'Emberscale Drake'까지 총 5장의 카드가 추가로 공개됐다.

한편, 오는 12월 5일 출시될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새로운 카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11월 25일까지 총 135장의 카드 중 76장이 공개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