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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냥꾼의 영웅 등급 주문 카드 'Master's Call'은 3마나로 내 덱에 있는 하수인 하나를 발견하는데, 세 장 모두 야수일 경우, 3장 모드 가져오는 특수 효과를 지녔다. 폭심만만에서 기계 하수인을 가져오는 전사의 '오메가 조립 시설'과 유사한 조건부 3장 드로우 카드인데, 내 덱에 있는 하수인을 대상으로 발견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어 중반 이후 템포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다음으로 희귀 등급 하수인 'Fluffy Tracker'는 3마나 2/4 능력치에 전투의 함성으로 무기를 장착한 상태라면 주문 카드 한 장을 발견하는 효과를 지녔다. '양초 화살'이나 '독수리뿔 장궁'처럼 초반부터 무기를 활용하는 사냥꾼에게 잘 어울리는 카드로 공체합 자체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곰상어나 공포비늘 추적자, 살상 명령, 야생의 벗 등 쟁쟁한 3마나 카드 사이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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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의 'Wardruid Loti'는 3마나 전설 하수인으로 기본 능력치는 1/2지만, 야수 종족값을 지닌 1/6 도발 혹은 4/2 속공, 1/4 주문 공격력 +1, 1/2 독성-은신 하수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다목적 하수인이다. 야생에서는 판드랄 효과로 4/6에 앞서 설명한 모든 효과를 지닌 하수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루이드 고유의 선택과 유연성을 강조한 하수인인데, 판드랄을 활용할 수 없는 정규전에서는 다소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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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비용이 1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변신시키는 죽음의 메아리를 부여하는 주술사의 주문 카드 'Big Bad Voodoo'와 5마나 5/5 하수인으로 내 손에 용족 하수인이 있다면 방어도 5를 얻는 'Emberscale Drake'까지 총 5장의 카드가 추가로 공개됐다.
한편, 오는 12월 5일 출시될 신규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새로운 카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시각 기준으로 11월 25일까지 총 135장의 카드 중 76장이 공개됐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스타칸의 대난투 카드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