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프나틱, 신예 미드라이너 '네메시스' 영입... '캡스' 빈자리 메울 수 있을까

게임뉴스 | 이시훈 기자 | 댓글: 7개 |



30일(한국 시각), LEC 프로게임단 프나틱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로베니아 출신 만 19세 미드라이너 '네메시스' 리포브 셰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네메시스'는 최근 G2로 이적한 유럽 최고 미드라이너 '캡스'의 빈자리를 대신해 프나틱의 미드라이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네메시스'는 "가장 성공적인 유럽 팀인 프나틱에 합류하게 돼서 행운이다"며 "나는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큰 성공을 거둔 동료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서 기대되고, 내가 선배들이 세운 최고의 기준에 부합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네메시스'는 LVP 슈퍼리그 스프링 시즌서 MVP를 수상했고, 섬머 시즌에서도 팀을 우승시키며 최고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캡스'의 이적으로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프나틱은 최고의 유망주를 영입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유럽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사진 및 영상 출처 : 프나틱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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