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기 온라인, 두 번째 2차 전직 업데이트 완료

게임뉴스 | 인벤팀 기자 |
자료제공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11월 29일(목), 자사와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이 공동 개발하는 판타지 MMORPG 로도스도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에 스카우트, 레인저 등 총 6개 직업의 2차 전직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5월 24일(목)에 2차 전직이 추가된 팰러딘, 나이트 등 6개 직업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스카우트는 퍼펙트 스트라이더, 시프는 마스터 어쌔신, 엘러멘틀리스트는 엘더 드루이드, 레인저는 스피리철 스나이퍼, 머서너리는 이터널 챔피언, 어벤저는 프렌지드 버서커로 전직해 외모 변경과 함께 새로운 액티브와 패시브 스킬 각 1종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2차 강화 스킬도 4종이 함께 추가되었다.

2차 전직을 위해서는 우선 캐릭터가 80레벨 이상이 되어야 하며, 로이드 모험가 협회에 있는 각 베이스 직업군의 스킬 트레이너 NPC에게 2차 전직 퀘스트를 받아 완료해야 한다. 어벤저가 전직하는 프렌지드 버서커의 예를 들면, 프렌지 상태에서 치명타 확률과 피해가 증가하는 ‘길로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패시브 스킬인 ‘바일런트 파워’로 물리 공격력과 타겟의 물리 방어력 관통이 증가한다.

또한 액티브 스킬의 2차 강화를 통해 마력 소모량은 증가하지만 프렌지 관련 효과와 공격력이 큰 폭으로 증가하거나 버프 효과가 강화되는 등 훨씬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2차 전직의 추가 외에도 기존 미궁 시스템에 새로 ‘시련의 미궁’ 10개 층이 추가되었다. 6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1인 전용 미궁인 시련의 미궁에서는 10분 내에 각 층에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궁의 각 층을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유용한 아이템이 나오는 상자를 기본으로 얻을 수 있으며 ‘정복자’ 칭호를 받을 수 있는 칭호석을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

한편 본격적인 겨울 시즌 시작을 맞아 출석 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가 11월 29일(목)부터 시작됐다. 12월 27일(목)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는 출석 체크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보급용 스킬 초기화권’, ‘프리미엄 용병 티켓’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로도스 한겨울 축제’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에 채팅창에 ‘메리크리스마스’를 입력하면 최대 체력+200, 공격속도+30% 등 특별한 효과가 나타나는 ‘굿 럭’ 채팅 버프를 1시간 동안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몬스터 처치 경험치가 최대 50%까지 증가되며, 6성 아이템 획득확률도 1000% 증가한다.

2차 전직 추가와 시련의 미궁 등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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