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맹의 땅 6단계에 이어 상위 난이도 '용맹의 땅: 고원'이 추가됐다. 메디아 북부 지역의 투구족과 골렘들이 출현하는 용맹의 땅: 고원을 입장하려면 전투력 460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한 번 입장할 때마다 입장 재화 '용맹의 증표' 10개를 소모한다.
용맹의 땅: 고원은 전투 진행 시간이 1시간으로 하위 난이도보다 2배 많다. 그만큼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다량의 은화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맹의 땅: 고원에서 등장하는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최고 보상으로 심연 장비(가이세릭 투구/신발)와 장신구(칠흑 추적자 장신구)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용맹의 땅은 주로 핫타임 버프가 적용되는 시간에 유저들이 많이 이용한다. 전투력 5200 다크나이트로 핫타임 버프가 적용된 시간에 용맹의 땅: 고원에서 사냥을 진행한 결과 전설 장비 5개, 유일 장비 6개, 유일 장신구 2개, 용맹의 땅 전리품 상자 36개를 획득할 수 있었다.
전리품 상자를 모두 개봉했을 때, 획득한 희귀 전리품은 황금 반지 22개, 황금 술잔 6개, 황금 인장 5개, 황금 조각상 4개를 얻었다. 또한, 몬스터 전리품만 잡화 상인에게 판매했을 때 약 791만 은화를 획득했다. 여기에 희귀 전리품까지 판매하면 총 은화 획득량은 약 1000만 은화를 넘겼다.
클래스와 기술 세팅에 따라 몬스터 처치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이전 난이도 6단계의 핫타임 버프를 적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은화와 경험치 획득량은 6단계 전투 시간 30분 기준으로 은화 획득량은 약 2배 정도 차이를 보였다.
■ 기타 - 나이트메어 보상 상향, 월보 사망 시 패널티 증가. 친밀도 의뢰 지식 습득 가능!
필드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메어의 보상이 심연 장신구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값어치 있는 보상으로 상향됐다. 또한, 나이트메어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의 가격도 평균 500 은화 상향됐다.
한편, 나이트메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화 장비와 심연 장신구 이외에도 토벌 추천서와 고대의 석판, 연금석 파편 등 콘텐츠 입장 재화와 연금석 제작 재료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월드 보스와의 전투에서 사망 시 받는 패널티가 증가했다. 유저들의 전투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월드 보스와의 전투에서 사망 시 받는 패널티 효과는 공격력 50 감소에서 200 감소로 늘었다.
자동 전투로 즐기는 편리함은 있지만, 사망 패널티를 받으면 월드 보스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줄어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없으므로 잠시라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
한편, 월드 보스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는 수정, 블랙스톤, 황금 조각상 등 기본 보상의 수량이 상향되었다. 월드 보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상향되면서 월드 보스를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업데이트로 추가됐지만, 획득할 수 없었던 지식 '마고라의 상어', '에페리아 작살꾼'은 친밀도 콘텐츠를 진행하면 습득하도록 수정됐다.
마고라의 상어는 에페리아의 선물 상인 두타프의 친밀도 의뢰 '진실과 허구'를 수락한 후 무기상인 파비노 그레코와 대화하면 얻을 수 있다. 에페리아 작살꾼은 잡화상인 피리아의 친밀도 대화 '바다의 사냥꾼'으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