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자알로 전투 '빛의 용사'부터 '왕 라스타칸'까지 1~6 네임드 영웅 난이도 공략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7개 |




시즌2 메인 레이드로 등장한 '다자알로 전투'는 잔달라 트롤의 수도 다자알로에서 벌어지는 얼라이언스와 호드간의 전투를 회상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레이드 던전이다. 울디르와 비교했을 때 패턴도 다채롭고 오랜만에 새로운 던전이라는 기대감 덕분인지 꽤 재밌는 던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영웅 난이도를 도전하고 있는 많은 막공들이 시즌1 에서 385+ 파밍한 유저들만 모여 진행해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5넴인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부터 많은 공대들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연한 말을 해보자면 울디르때와 비교하면 장비도 이미 일반 난이도 정복급이니, 보스들이 사용하는 패턴을 얼마나 잘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가가 이번 다자알로 전투 공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5번째 링이 추가된 아제라이트 방어구가 세팅된다면 공략은 좀 더 수월해질 테지만, 그래도 현재 왕 라스타칸까지는 패턴만 익숙해진다면 시즌1 380+ 수준에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다자알로 전투 1~6 네임드 영웅 공략 바로 가기 (각 네임드 클릭)


빛의 용사


그롱


비취불길의 대가


금은보화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


왕 라스타칸



# 1 네임드 - 빛의 용사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 응징의 문장 페이즈
[열광] 중첩 관리를 위해 함께 등장하는 쫄(사도와 성전사)은 처음부터 처치 X
[응징의 오라] 영향을 받지 않도록 쫄과 거리를 벌릴 것
③ 성전사가 [눈부신 신념]을 사용할 때 바라보지 말 것
[심판: 정의]가 발동하면 [응징의 문장]으로 전환되며 타겟을 쫄로 바꾸어 빠르게 처치

* 징벌의 문장 페이즈
[열광] 중첩 관리를 위해 우두머리 공격 중지
② 쫄 처치 후 공대 DPS와 우두머리의 남은 생명력에 따라 [열광]중첩을 무시하고 처치 가능
[심판: 징벌]로 인한 광역 피해 주의

■ 공략 상세

* 응징의 문장 페이즈
빛의 용사와 전투는 응징의 문장을 두른 채 시작된다. [응징의 오라] 효과를 받지 못하도록 서브 탱커는 쫄 3마리를 데리고 이동해 우두머리와 거리를 벌린다. 응징의 문장 사용시 쫄을 처치할 때마다 [열광] 중첩이 쌓여 공격력이 증가하므로 거리만 벌려둔 채 쫄은 살려둔다.

쫄 중 '성전사'는 주기적으로 [눈부신 신념]을 사용한다. 이는 세스랄리스 '메레크타'의 실명의 모래처럼 성전사가 시야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5초 동안 방향 감각 상실에 걸리게 한다. 해당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시야를 돌려주며 [심판: 정의]가 발동할 때까지 우두머리를 공격한다.

* 징벌의 문장 페이즈
[심판: 정의]가 발동하면 징벌의 문장 페이즈로 바뀐다. [심판: 정의]는 쫄을 강화시키고, 징벌의 문장이 되면 우두머리 공격시 [열광] 중첩이 쌓이므로 빠르게 쫄로 타깃을 바꾸고 처치한다. [긴급 소집]으로 등장하는 쫄을 계속 처치하면 되는데, 공대의 DPS와 남아있는 우두머리의 생명력에 따라 [열광] 중첩을 무시하고 우두머리를 공격해 처치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열광] 중첩마다 공격력이 2%씩 증가한다. 공대 DPS가 낮은 상태에서 많은 [열광] 중첩이 쌓임과 동시에 생명력이 30%이하로 떨어질 때 공격력이 증가하는 [응징의 격노]가 발동되면 [심판: 징벌]이 발동될 경우 전멸기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빛의 용사(영웅) 공략 영상






# 2 네임드 - 그롱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 근딜 진영
① 쫄이 등장하면 근접 딜러들도 함께 이동해 쫄 우선 처리
② 쫄 처치후 약속된 공대원은 [우끼끼찌릿봇 핵 / 괴저 핵]을 들고 그롱에게 사용해 [발광 / 죽음의 흔적] 유도

* 원딜 및 힐러 진영
① 전투 지역 외곽에서 [초원자 추적 미사일 / 부두 주술 작렬] 바닥을 유도하면서 뭉쳐서 이동
② 쫄이 등장하면 그롱의 분노/죽음의 기운 생성을 막기 위해 우선적으로 처리
[야수의 투척] 대상자는 아군 진영에서 멀리 떨어져 피해를 최소화

■ 공략 상세

그롱은 특별한 페이즈 구분 없이 근접 진영과 원거리 진영으로 나누어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주기적으로 [흉포한 고함]을 시전하기 때문에 탱커, 근거리, 원거리 직업끼리 공포가 걸리지 않도록 뭉쳐있어야 한다.

탱커를 대상으로 [야수의 연계 / 괴저 연계]를 시전하면 3번 연속 공격 한다. 이 때 [야수의 강타][분쇄 물어뜯기] 중 하나를 무작위로 사용하는데, [야수의 강타]에 2연속 맞을 경우 [짓뭉개짐] 디버프로 즉사할 정도의 큰 피해를 입으므로 서브 탱커와 정확한 타이밍에 도발 인계가 필요하다. 연계 이후 [야수의 투척]을 시전하는데 대상자가 된 공대원은 최대한 외곽으로 빠져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 그롱은 분노/죽음의 기운이 100이 되면 [발광 / 죽음의 발소리]를 4번 연속으로 시전하는데 공격마다 [너덜너덜 / 죽음의 흔적] 디버프가 중첩되며 피해량이 30%씩 증가하기 때문에 미리 한두 번씩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로 유도 해야한다.

해당 기술을 강제로 사용하게 하려면 전투 중간마다 나오는 쫄을 처리해 나오는 [우끼끼찌릿봇 핵 / 괴저 핵]을 이용해야 한다. 핵을 들고 그롱에게 사용하면 분노 / 죽음의 기운 25당 한 번씩 강제로 [발광 / 죽음의 발소리]를 시전한다. 쫄은 그롱에게 기술을 사용해 분노 / 죽음의 기운을 증가시켜주므로 가능한 빠르게 처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접 딜러도 함께 이동해서 빠르게 쫄을 처치하는 것이 핵심.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① 그롱의 분노/죽음의 기운이 100이 되면 [발광 / 죽음의 발소리]가 발동하는데 분노/죽음의 기운 25당 1번씩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입힌다. 해당 기술로 피해를 줄 때마다 [너덜너덜 / 죽음의 흔적]이란 디버프를 중첩시키며, 지속 피해와 함께 [발광 / 죽음의 발소리]로 받는 피해를 30%씩 증가시킨다. 4번 전부 맞을 경우 전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그롱(영웅) 공략 영상






# 3 네임드 - 비취불길의 대가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① 수도사가 [소용돌이치는 비취 폭풍] 사용 시 탱커나 근접 딜러가 빠르게 접근해 멈출 것
[다면 강타] 대상이 된 탱커는 환영이 등장하는 순서에 따라 정면으로 맞아 피해를 받지 말 것
[쉬엔의 영혼]이 소환되면 스턴 등을 넣고 우선적으로 처치하며, 추적 대상은 생존을 위해 이동
④ 마법사가 시전하는 [불덩이 작렬]은 빠르게 점사 해 [화염 보호막]을 없애고 차단
[불타는 잿불]이 걸린 아군은 빠르게 해제 하여 공대 피해 방지
[마그마 덫]은 저속 낙하, 활공 등 공중 대처가 가능한 직업이 돌아가며 없애줄 것
⑦ 살아있는 폭탄은 원거리도 모두 근접해서 빠르게 처치
⑧ 미로가 생성되면 미로 중간 보주를 챙기고 보호막을 빠르게 파괴
⑨ 옥룡 상태가 되면 [다면 강타]를 거의 모든 공대원에게 사용하므로 주의

■ 공략 상세

* 기본 페이즈 - 기력(하나된 힘) 30 이전
비취불길의 대가는 수도사와 마법사가 함께 우두머리로 등장해 각각 다른 기술에 대처해야 한다. 자신의 생명력이 마법사보다 높으면 강해지는 수도사의 [조화로운 정신]때문에 공대는 우선적으로 수도사를 공격해야 한다.

수도사의 기본 패턴은 먼저 [소용돌이치는 비취 폭풍][다면 강타]가 있다. 다면 강타는 처음엔 탱커에게만 사용하며 환영의 등장 순서에 따라 탱커가 정면으로 맞으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비취 폭풍은 탱커나 근접 딜러가 근접해서 공격하면 멈출 수 있다. [쉬엔의 영혼]도 주기적으로 소환하는데, 스턴 등이 먹히므로 딜러들은 추적 대상자가 피할 수 있도록 메즈와 함께 빠르게 처치한다.

마법사는 주기적으로 [불덩이 작렬]을 사용하며 큰 피해를 준다. 이는 차단이 가능한데 [화염 보호막]을 미리 시전해서 차단을 방지하므로, 차분하게 점사해 보호막을 깨고 차단하면 된다. 힐러들은 아군에게 걸린 [불타는 잿불]을 해제하여 공대 피해를 막아야 한다. 그 외 [마그마 덫]은 발동 시 피해와 함께 엄청난 높이로 공중에 뜬다. 낙사 피해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 대처가 가능한 직업이 밟아줘야 하며, 도적의 '그림자 망토', 사냥꾼의 '거북의 상' 등도 덫을 없애는 데 유용하다.

* 안개 속 불길 페이즈 - 기력(하나된 힘) 30 발동
기력(하나된 힘) 30이 되면 안개 속 불길 페이즈가 되어 살아있는 폭탄이 전투 지역에 소환된다. 폭탄은 작은 안개 지역과 함꼐 소환되어 원거리에서는 대상을 공격할 수 없다. 원거리 딜러들도 전부 폭탄에 근접해야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접근해 터트려야 공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단 폭탄은 전방에 [광선]을 지속적으로 발사하므로 근접해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탄 소환 외에는 전부 기본 페이즈와 같다.

* 적개심의 섬광 페이즈 - 기력(하나된 힘) 60 발동
기력(하나된 힘) 60이 되면 적개심의 섬광 페이즈가 되어 우두머리들과 공대원들은 서로 전투지역 반대쪽으로 이동된다. 그리고 우두머리들은 보호막 속에서 [적개심의 고리][불사조의 일격]을 시전하며 전투 지역에 미로를 형성한다. 미로 중간에 있는 [힘의 보주]를 집어들고 보호막에 사용해야만 보호막을 공격할 수 있으며, 보호막을 파괴하면 기본 페이즈로 변경되는데 이때 흑마법사의 관문이 많은 시간을 단축해준다.

* 옥룡과 불사조 페이즈 - 기력(하나된 힘) 100 발동
기력(하나된 힘) 100이 되면 옥룡과 불사조로 변신하며 마지막 페이즈가 된다. 옥룡으로 변했을 때 주의할 점은 [다면 강타]를 탱커뿐 아니라 거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사용하므로 공대원 모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그 외 [용의 숨결]사용해 전방에 피해를 주는 바닥을 생성하므로 본진에 맞지 않도록 머리를 돌려야 한다.

불사조는 지속적으로 광역 피해를 주며 평타가 [화염구]처럼 [솟구치는 불꽃]을 중첩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도발 인계가 필요하다. 비취불길의 대가는 기력(하나된 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채워지므로 공격대의 DPS가 높다면 후반 페이즈를 보지 않을 수도 있다.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불타는 잿불]은 공대원 3~4명 정도에게 무작위로 적용되는데 해제하지 않으면 [해방된 불씨]가 발동해 공대 전체에 피해가 발생한다. 힐러들은 해제에 꼭 신경써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② 옥룡으로 변한 수도사의 [다면 강타]는 거의 모든 공대원에게 시전되므로 빠짐없이 이 패턴에 익숙해져야한다. 다면 강타의 피해는 한대 한대가 꽤 치명적이므로 기민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우르르 쓰러지는 공격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비취불길의 대가(영웅) 공략 영상






# 4 네임드 - 금은보화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① 두 갈래로 파티를 나누어 '인자쉬의 손'과 '얄랏의 보루'를 동시에 공격
② 쫄은 체력이 10% 감소할 때마다 방 한 칸씩 이동하며 방마다 다른 함정이 있어 다른 대처가 필요
③ 7번째 방에서 자신의 직업에 맞는 보석을 챙기고 타이밍 맞춰 비슷한 시간에 처치
④ 금은보화와 전투는 가운데에서 진행하며 [액체 황금] 대상자는 외곽에 바닥을 생성
[황금 영혼]을 다수 소환하는데, 고핀 등 CC기를 최대한 활용하며 빠르게 처치
[탐욕의 비명] 시전 시 공대 생명력 회복에 주의
[동전 세례]는 피해를 나눠 입으므로 대상자와 뭉칠 것

■ 공략 상세

* 1 페이즈 - 금고 약탈
먼저 공격대는 인원을 반으로 분배하여 '인자쉬의 손'과 '얄랏의 보루'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수호자들과의 전투는 8개의 방을 이동하며 진행되는데, 수호자들은 자신의 생명력이 10% 감소될 때마다 다음 방으로 이동하며 이전 방은 [이글거리는 불꽃]을 사용해 불태워 버린다.

수호자는 각자의 특수 기술이 조금 다르다. '인자쉬의 손'은 [불안정한 전하]라는 디버프를 걸어 바닥을 생성하게 하므로 대상자는 방 외곽에 까는 것이 중요하다. '얄랏의 보루'는 [형벌의 불꽃]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제자리를 돌며 전방에 불꽃을 난사한다. 해당 불꽃에 맞지 않기 위해선 얄랏의 보루 등 쪽에서 공격하며 이동해주면 된다.

각 방마다 [화염 분출], [루비 광선], [맥박 촉진 독] 등을 사용하는데, 이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화염 분출]이다. 그리고 금은보화 전투의 핵심은 바로 7번째 방이다. 7번째 방에는 여러 보석 중 하나를 선택하고 전투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전투에 큰 도움을 줘 반드시 챙겨야 한다. 보통은 공대 상황이나 조합에 따라 어떤 보석을 사용할 것인지 미리 정해둔다. 탱커는 다이아몬드만 선택할 수 있고, 힐러는 [도둑의 최후] 디버프를 상쇄시키기 위해 바닥 힐이 있는 복술이나 회드가 자수정, 나머지는 사파이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엔 딜러들의 직업 특성에 따라 보석을 선택하면 된다.

보석 선택 후 수호자의 생명력을 30%로 감소시키면 마지막 방으로 이동하고 마무리한다. 한 쪽이 먼저 처치하고 이동하면 [힘 비축하기]가 시전되어 금은보화의 공격력이 증가하므로 각 수호자를 비슷한 타이밍에 처치하고 같이 진입해야 한다.

* 2 페이즈 - 금은보화
2 페이즈에 돌입하면 공격대는 모두 중앙으로 모여 금은보화를 공격한다. 이는 [동전 세례] 대상을 특별히 신경쓰지 않기 위함이 첫 번째, [액채 황금] 대상자가 바닥을 외곽에 깔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 두 번째, 마지막으로 보석 토파즈 중첩을 원활하게 쌓기 위한 것도 있다.

금은보화는 주기적으로 [황금 영혼]이란 쫄을 다수 소환한다. 중앙에서 처치하지 못할 경우 [황금 폭발]이란 바닥 피해가 엄청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혈죽의 고핀 등 여러 CC기를 활용해 처리하면 된다. 탱커는 [동전 휩쓸기]에 급사할 수 있으므로 다이아몬드가 소진될 때마다 도발 인계를 한다.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① 얄랏의 보루가 사용하는 [형벌의 불꽃]은 시전 시 공격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도 높기 때문에 한 순간의 실수로 여럿 죽거나 전멸할 수가 있다.

② 금은보화가 시전하는 [탐욕의 비명]은 피해량이 높고 공격력이 증가하는 [탐욕] 중첩을 쌓는다. 우두머리 처치가 늦어질수록 공격대는 더욱 버티기 힘들어지므로 보석 버프를 최대한 활용해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 금은보화(영웅) 공략 영상





# 5 네임드 -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① 처음 4명의 위상 중 '파쿠의 위상'과 '공크의 위상'이 전투에 참여. 이후 한 위상이 죽으면 '킴불의 위상'이, 또 하나가 죽으면 '아쿤다의 위상'이 순차적으로 전투에 참여
② 로아는 기본적으로 파쿠와 공크가 주기적으로 등장하며 위상이 전투에 참여할 때마다 해당하는 로아의 패턴이 추가 (위상이 죽어도 한 번 추가된 로아 패턴은 계속 등장)
③ 파쿠의 위상이 사용하는 [바람의 은총]은 마법 효과이므로 빠르게 해제
④ 파쿠가 시전하는 [파쿠의 분노]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빠르게 이동할 것
⑤ 공크의 위상이 사용하는 [엄습하는 사슬]에 대응하기 쉽도록 평소에는 산개 유지
⑥ 공크가 소환하는 랩터는 뭉치면 이속이 증가되므로 대상은 겹치지 않게 이동하고 빠르게 쫄 처치
⑦ 킴불의 위상이 [톱날 발톱]을 시전하면 탱을 제외하고 위상 전방에 있지 말 것
⑧ 킴불이 시전하는 [킴불의 분노]는 아군과 뭉쳐있다면 함께 피해를 입으므로 산개
⑨ 공대원은 아쿤다의 위상 근처에 있지 않고 [정신 지우기] 대상은 빠르게 마법 해제
[아쿤다의 분노] 역시 주위 아군에게 피해를 주므로 산개 필요
[크라그와의 분노]는 주기적으로 위치가 가장 먼 플레이어를 공격하므로 의도적으로 유도 가능

■ 공략 상세

* 해당 공략은 위상의 처치 순서가 공크 > 킴볼 > 파쿠 > 아쿤다를 기준으로 함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는 총 4명의 위상을 차례대로 상대해야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파쿠의 위상' 그리고 '공크의 위상'과 싸우며 전투 중 한 위상이 죽을 때마다 킴볼, 아쿤다의 위상 순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영웅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파쿠와 공크 그리고 크라그와 3가지의 로아 패턴이 있는 상태에서 전투가 시작되고, 새로운 위상이 전투에 참여할 때마다 로아의 공격 패턴이 추가되어 진행할수록 대처가 까다로워진다. 공대 진영을 뭉치게 하는 [파쿠의 분노]와 진영 산개를 요구하는 다른 로아들의 기술이 자주 겹치므로 공대원 모두가 각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패턴마다 대응할 줄 알아야 한다.

* 1 페이즈 - 파쿠 / 공크의 위상
처음 전투는 파쿠, 공크의 위상과 치룬다. 두 위상중 한 위상이 죽으면 [로아의 분노]가 발동하며 남아있는 위상의 생명력이 모두 회복되니 한 명씩 차례대로 점사해서 처치해야 한다. 1페이즈에서는 파쿠의 위상은 도발 인계와 마법 해제만 잘 해주면 위협적이지 않으나, 공크의 위상은 [엄습하는 사술]을 여럿에게 사용해 공대 진영이 무너지는 요인이 되므로 먼저 처치해야 한다.

첫 페이즈에 대응해야하는 로아의 패턴은 [파쿠의 분노][공크의 분노]그리고 [크라그와의 분노] 3가지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파쿠의 분노]는 전투 지역 4곳 중 한 곳에 파쿠가 내려와 시전하는데, 공대원 모두 파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재빠르게 근처로 이동해야 한다. [공크의 분노]는 랩터 4마리를 소환해 공대원 한 명씩 시선을 고정하고 쫓아온다. 랩터의 생명력은 낮지만 공격력은 매우 강력해서 다른 공대원들은 랩터를 먼저 점사하고 대상자는 빠르게 피하되, 랩터들끼리 붙으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므로 동선이 겹치지 않게 움직여야 한다.

[크라그와의 분노]는 주기적으로 멀리 있는 무작위 공대원에게 도약하여 피해를 주는데 평소에는 바닥이 표시되고 피하기 쉽다. 문제는 [파쿠의 분노]와 패턴이 겹칠 때이다. [파쿠의 분노] 피해를 덜 받기 위한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 패턴이 겹칠 때 사냥꾼의 거북상이나 마법사의 얼음 방패 등으로 해당 진영 밖에서[크라그와의 분노]를 유도해주면 좋다.

* 2 페이즈 - 파쿠 / 킴불의 위상
공크의 위상이 죽으면 킴불의 위상이 전투에 참여한다. 킴불의 위상은 [톱날 발톱]을 사용해 전방에 큰 물리 피해와 출혈 피해를 중첩시킨다. 피해량이 꽤 크므로 탱커의 생명력 회복에 신경써야 하며 절대 다른 공대원이 함께 맞으면 안 된다. 킴불의 위상은 탱커의 급사 위험도가 높으므로 이때도 킴불의 위상을 먼저 처치하는 것이 좋다.

새 위상이 전투에 참여한 만큼 [킴불의 분노]도 로아 패턴에 추가된다. [킴불의 분노]가 발동하면 킴불이 나타나 무작위 공대원에게 도약해 큰 피해와 출혈 피해를 중첩시킨다. 대상 근처에 있으면 함께 맞으므로 미리 진영을 산개할 필요가 있다. 위상이 죽어도 로아의 패턴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이때부터는 총 4가지 로아의 분노 패턴을 대응하면서 전투해야 한다.

* 3페이즈 - 파쿠 / 아쿤다의 위상
킴불의 위상을 죽이면 이제 마지막 위상인 아쿤다의 위상이 전투에 참여한다. 아쿤다의 위상은 [우레와 같은 폭풍], [정신 지우기] 2가지 기술을 사용한다. 먼저 [우레와 같은 폭풍]은 위상 주변에 번개를 떨어뜨려 큰 피해를 입히는데 시전 시간이 꽤 길어 바닥을 보고 피해주면 된다. [정신 지우기]는 무작위 공대원에게 30초간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마법으로 빠르게 해제해줘야 한다.

추가 패턴 [아쿤다의 분노]는 무작위 공대원에게 전기를 흘려보내 6초 후 폭발 시켜 가까운 아군에게 피해를 준다. 폭발 이후에는 전기 구슬이 튀어나와 닿은 대상에게 피해와 동시에 기절시키므로 구슬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그리 까다롭지 않은 추가 패턴이지만, 문제는 [파쿠의 분노]가 시전 됐을 때 겹치는 경우다. 공대의 안전한 위치가 협소한 만큼 대상이 아닌 공대원들은 최대한 한 점에 뭉쳐서 자리를 확보해줘야한다.

3페이즈에는 파쿠의 위상이 이미 [로아의 분노] 2중첩이 쌓여있으므로 이때 블러드를 사용해서 빠르게 처치해주는 것이 좋다. 파쿠의 위상까지 처치한다면 더이상 추가되는 로아의 위상이 없으므로 이때까지 한 패턴에 대응하며 아쿤다의 위상까지 마무리하면 된다.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① 대부분의 공대가 패턴에 익숙하지 않아 [파쿠의 분노][크라그와의 분노], [아쿤다의 분노] 등이 겹칠 때 제대로 피하지 못하고 전멸이 나는 경우가 많다. 협소하다고는 해도 충분히 피할 공간이 마련되므로 항상 바닥 등을 주시하며 패턴 대응에 신경 써야 한다.

② 킴불의 위상이 사용하는 [톱날 발톱][킴불의 분노] 패턴은 공대원이 함께 맞으면 피해량이 커 전멸의 가능성이 높다. 탱커는 항상 본진 바깥쪽으로 머리를 향하도록 하며, [킴불의 분노] 대상이 된 공대원은 아군이 함께 맞지 않도록 아군과의 거리에 신경 써야 한다.

■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영웅) 공략 영상





# 6 네임드 - 왕 라스타칸 (영웅 난이도)

■ 공격대 진영 예시







■ 공략 요약

* 1페이즈 - 잔달라 근위병
① 전투가 시작되면 라스타칸은 구석으로 이동시켜 쫄과 전투하는 본진과의 거리를 벌린다
② 쫄은 공대 광역 피해와 탱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공성파괴자 로카'를 가장 먼저 처치

* 2페이즈 - 브원삼디의 서약
① 공대는 [불의 역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산개해 개인 간격 유지
[좀비 가루 토템]을 시전하면 정신 지배 대상은 메즈하고 빠르게 토템 부수기
[죽음의 문] 대상자는 정해진 위치로 이동해 [죽음의 균열] 생성
④ 라스타칸이 [이글대는 폭발]을 시전하면 라스타칸 탱커와 브원삼디 탱커는 서로 교대

* 3페이즈 - 죽음의 세계 속으로
① 외부 인원은 쫄을 공격하면서 [브원삼디의 인장] 바닥을 꼭 한명씩은 맞을 것
[죽음의 문] 대상자는 최대한 촘촘하지 않게 [죽음의 균열] 생성
③ 내부 인원은 디버프 10중첩 즈음 돌아가며 [죽음의 균열]에 접촉해 디버프 삭제
④ 내부에서 [피할 수 없는 최후]를 시전하면 브원삼디와 접촉하지 않게 계속해서 움직일 것

* 4페이즈 - 제어할 수 없는 힘
[역병 두꺼비], [불의 역병], [죽음의 문], [이글대는 폭발], [피할 수 없는 최후] 등 기존의 거의 모든 패턴이 등장하니 집중해서 생존에 유의

■ 공략 상세

* 1페이즈 - 잔달라 근위병
전투가 시작되면 라스타칸 담당 탱커는 외곽으로 끌고 나가고 [상급 독사 토템][역병 두꺼비]를 본진과 먼 위치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본진의 딜러들은 쫄을 공격하는데 가장 먼저 '공성파괴자 로카'를 처치하는 것이 좋다.

1페이즈는 라스타칸 담당 탱커가 [이글대는 폭발]을 최대한 멀리 이동해서 맞는 것과 로카가 사용하는 [유성 도약]을 공대원이 뭉쳐서 함께 잘 맞아주면 전멸 위기 없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페이즈가 넘어가기전 라스타칸을 공격하면 피해가 들어가므로 도트류 기술은 미리 사용해두는 것이 좋다.

* 2페이즈 - 브원삼디의 서약
2페이즈부터는 브원삼디가 함께 등장한다. 브원삼디는 피해를 입지 않으며 [죽음의 오라]로 인해 자신 근처에 있는 공대원에게 [메마른 죽음]이라는 지속 피해 디버프를 중첩 시킨다. 중첩될수록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본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탱커 혼자 외곽에서 브원삼디를 붙잡고 있어야 한다.

본진은 라스타칸을 공격한다. 라스타칸이 사용하는 [불의 역병]은 퍼지는 속도가 1.5초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공대원들은 미리 산개해 개인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또 [좀비 가루 토템]을 사용해 공대원에게 정신 지배를 거는데, 지배당한 아군 공격에 주의하며 토템을 점사해 빨리 없애야 한다. [죽음의 문]에 걸린 대상자는 공대에서 미리 정한 위치에 서서 [죽음의 균열]을 생성한다.

브원삼디 담당 탱커의 [메마른 죽음] 중첩을 없애야 하는데, 라스타칸 담당 탱커가 [이글대는 폭발]을 받을 때마다 브원삼디로 이동해 서로 도발 인계 하고 중첩을 제거 하면 된다. 딜러들은 절대 [역병 두꺼비]에 맞지 않도록 주의하며, 라스타칸의 생명력이 60%가 되면 미리 정해둔 내부조 인원들은 브원삼디 근처로 이동한다.

* 3페이즈 - 죽음의 세계 속으로
3페이즈는 내부조와 외부조로 나뉜다. 내부조는 탱커가 필요없고 브원삼디의 생명력을 50%까지 감소시켜야만 4페이즈가 진행된다. 이동하면서 공격하는데 제약이 덜하고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직업을 위주로 구성하면 좋다.

내부에서는 계속 생성되는 [공포의 수확] 구슬로 인해 끊임없는 무빙이 요구되고, 주기적으로 시전하는 [피할 수 없는 최후]는 브원삼디에게 닿기만 해도 즉사하므로 항상 이동에 신경써야 한다. 그리고 내부 인원은 지속적으로 [메마른 죽음] 중첩이 쌓이는데 약 10중첩 내외가 되면 [죽음의 균열]로 이동하여 디버프를 지워야한다. 한꺼번에 모든 인원이 디버프를 지울 경우 외부조에 엄청난 피해를 주므로 대략적인 순번을 정해 차례대로 디버프를 지우는 것이 좋다.

외부조는 되살아난 쫄들과 라스타칸을 상대하는데 응징의 유령이 사용하는 [브원삼디의 인장]에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 [브원삼디의 인장]을 시전하면 바닥이 표시되며 투사체를 던지는데, 아무도 맞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다면 [브원삼디의 분노]가 발동해 반경 40미터 내 모든 공대원에서 피해를 준다. 내부에서 디버프를 지울 때 오는 [메마른 폭발]과 겹치면 외부조는 전멸할 수도 있으니 개인 생존기를 이용하며 반드시 누군가는 맞아야 한다.

* 4페이즈 - 제어할 수 없는 힘 (블러드 사용 추천)
내부에서 브원삼디의 생명력을 50%까지 낮춘다면 마지막 페이즈가 진행된다. 라스타칸은 기존에 [불의 역병], [역병 두꺼비], [이글대는 폭발] 등 기존패턴 뿐 아니라 브원삼디가 사용하던 [죽음의 문][피할 수 없는 최후][좀비 가루 토템]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사용한다.

전투가 길어질수록 [죽음의 문]이 늘어나며 전투 지역에는 점점 더 많은 [공포의 수확] 구슬이 생성되어 공대 생존이 힘들어진다. 해당 페이즈때 블러드를 사용해 빠르게 마무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미지로 보는 공략 주요 장면







■ 주요 전멸 원인

① 1페이즈에서 로카가 사용하는 [유성 도약][분쇄의 도약]이 두 번째 사용될 경우 탱커가 급사해 전멸하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분쇄의 도약] 패턴을 한 번만 보는 것이 좋고, 만약 공대 DPS가 모자라 그게 안된다면 첫 번째 도약 이후 라스타칸 담당 탱커와 교대하면 된다.

② 3페이즈때 내부조가 디버프를 한꺼번에 지우면 외부조에 큰 피해가 몰려온다. 그 자체만으로도 전멸할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에 내부조의 디버프 제거 순서를 정해둔 뒤 순서에 따라 제거한다. 이후 약 10중첩 내외가 될때마다 지우면 큰 무리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왕 라스타칸(영웅) 공략 영상





※ 이미지/영상 출처 : FinalBossTV, BrutallStatic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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