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 제이나를 쓰러뜨린 보호 성기사 16인! 'Rextroy' 그의 기이한 행적은 어디까지?

게임뉴스 | 배은상 기자 | 댓글: 22개 |
▲ 보호 성기사 16명으로 일반 제이나를 쓰러뜨린 Rextroy - 출처 : Rextroy Youtube


기상천외한 플레이로 유명한 해외 보호 성기사 플레이어 'Rextroy'의 기이한 행적이 다자알로 전투에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일반 난이도의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오직 성기사들로만 구성된 16명의 파티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전투 시간은 약 14분으로 한 명의 공격대원도 사망하지 않고 클리어했다. 가장 긴 트라이는 22분이었는데 광폭화를 사용하는 전멸기 패턴은 없어 타임 어택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공격대 평균 아이템 레벨은 385였다.

Rextroy에 따르면 특히 마지막 페이즈가 가장 힘들었다며 최소 15번 이상 전멸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30명의 보호 성기사들로 시작했지만 트라이가 계속될수록 점차 줄어들어 16명이 남게 됐다. 인원이 많으면 치유량이 높아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만 모두가 합을 맞추기는 더 어려워 줄어든 인원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었다고 했다.

1페이즈는 바닥 위에 올라가 싸늘한 손길의 중첩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포를 사용해 접근하는 쿨 티란 함선을 제거해야 하고 폭발물을 바다로 던지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사잇단계(생명력 60%)는 실수로 빙하 파편을 밟아 얼어붙지 않도록 주의하고, 2페이즈에서는 불발탄으로 중첩을 잘 지우면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

다시 사잇단계(생명력 30%)가 되면 신속히 벽을 깨 나타노스를 구출하고 파도 정령을 처치해야 한다. 이때 냉기의 심장 디버프에 걸린 아군 근처에 서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페이즈는 가장 난관이 많았다며, 제이나 본체와 환영이 동시에 빙하 광선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얼어붙은 다수의 공대원이 이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전멸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Rextroy는 시즌1 시절 울디르에서 마더와 벡티스를 솔로킬하는 데 성공했고, 왕노다지 광산 9단과 아탈다자르 10단을 혼자 클리어했다. 보호 성기사로만 구성된 파티로 레이드 보스를 처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보기 20명으로 신화 난이도 탈록을 처치하거나 10명으로 일반 그훈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그의 업적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흥미] 아제로스의 영웅인가? 보호 성기사 'Rextroy'의 도전



▲ 가장 위험한 순간인 제이나의 환영이 등장하는 마지막 페이즈 - 출처 : Rextroy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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