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레전드, 출시 2일만에 유저 350만 명 돌파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13개 |



EA는 오늘(7일),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에이펙스 레전드에 접속한 유저 수가 중복 없이 3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EA 산하 리스폰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타이탄폴의 세계관 기반의 3인 스쿼드 배틀로얄 게임으로, 지난 5일 출시됐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인으로 구성된 스쿼드가 각자 개성이 뚜렷한 8명의 캐릭터 중 세 명을 골라서 전장에 돌입하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유저들은 전장에 진입하기 전에 배정된 픽 순서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캐릭터들을 픽해서 스쿼드를 꾸리고, 전장에 돌입해서는 다른 스쿼드와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여타 다른 배틀로얄과 달리 플레이어가 죽은 후에도 조건부로 리스폰을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자신들의 고유한 스킬을 보유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한다.

출시 버전에서는 총 8명의 전설들이 게임에 참전하며, 각 캐릭터들은 공격, 지원, 수비, 정찰 총 네 개 역할군으로 분류되어있다. 이들은 각자 역할에 맞는 고유 스킬과 패시브를 지니고 있는 만큼 스쿼드의 조합에 따라 다른 플레이 양상과 전략이 요구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직후 트위치 인기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으며, 8시간 만에 유저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더불어 오늘(7일) 유저 수 3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초부터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현재 국내에서는 심의를 거치고 있는 중이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현재 출시 버전에서도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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