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4주간 총 10회의 시범 운영! 3월 7일, 개편 예정인 공성전 및 영지 미리보기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3개 |
3월 7일 업데이트가 예정된 공성전 및 영지 시스템 개편에 관한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이 아미고를 통해 공개되었다.

공성전과 영지 콘텐츠는 3월 업데이트 후 약 4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질 예정인데 공성전의 경우 기존에 비해 좀 더 자주 발생하여 총 10번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범 기간인 만큼 영지의 발전 정도에 따른 보상과 영지에서 파생되는 여러 콘텐츠들은 제공되지 않지만, 공성전 참여 보상과 영지의 축성 건축에 따른 보상은 지급이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공성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영지 별로 3회씩 진행되며 업데이트 직후 살피마리는 누이아, 누이마리는 하리하라, 서녘마리는 무법자 세력이 먼저 점령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 세력의 영웅은 세력원과 함께 배정받은 영지에 직접 축성을 시도할 수 있다. 그리고 공성 일정에 맞춰 소속 세력의 수성으로 시작되며, 나머지 2개 세력은 단계에 맞게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공성 세력으로 참전이 가능하다.

반면 안식의 땅의 경우 소속 세력이 배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모든 세력은 일요일 선포 기간에 맞춰 경쟁을 통해 영지를 선점. 선점한 세력은 영지 건축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기회를 가지며 마지막 공성전인 31일의 수성 세력으로 참전하게 된다.




▲ 공성 일정표


리뉴얼된 공성전 콘텐츠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원정대가 아닌 세력으로 참여의 주체가 바뀌면서 각 세력을 이끄는 영웅이 공성전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공성 결사대가 조직되면 국왕은 영지를 얻기 위한 공성 물자를 지급하게 된다.

특히 공성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공성 병기가 필수이기 때문에 국왕의 전권을 넘겨받은 영웅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결사대에 관한 정보나 공성 전투 및 병기, 보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성전 진행 일정

- 시범 운영 기간이 아닌 원래의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발생하게 됩니다.

12:00 ~ 20:00 : 결사대의 사령관을 지원받으며, 영웅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00 ~ 21:00 : 결사대가 구성되며, 세력원은 소속 세력의 결사대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00 ~ 21:00 : 선출된 사령관은 공성 진지를 설치하여 참전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21:00 ~ 22:00 : 공성전이 시작되며 결사대원이 아니면 공성 영역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 결사대

영웅 중 1명이 사령관으로 선출된 뒤 세력을 위해 공성전의 참전할 대원을 모집해야 합니다. 각 세력의 영웅은 사령관이 아니더라도 공성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참전 시 세력의 전투력에 많은 보탬이 됩니다. 또한, 결사대의 최대 인원은 사령관을 포함하여 50명입니다.

또한, 해당 업데이트에 맞춰 무법자 세력의 영웅 수는 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지만, 3월 업데이트가 영웅 선출 후에 적용되므로 4월 영웅부터 적용됩니다.





■ 공성 전투

- 공성전이 시작되면 진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구성의 병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ㄴ 공성: 투석기, 공성 전차, 용의 숨결(개인 화기), 세력 깃발
ㄴ 수성: 곤의 전차 아펫트, 용의 숨결, 세력 깃발

- 차량형 병기는 피해량과 내구성을 대폭 상향 조정하였으며, 공성 피해가 아닌 경우 높은 수준으로 피해를 감소 받습니다. 또한 세력별로 1개씩 지급되는 연합 깃발은 착용 시 기수가 되어 주변의 모든 세력원에게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공성전 보상

공성전에 참전한 모든 결사대원은 큰 보상을 받게 됩니다. 물론, 승리할 경우 더욱 큰 전리품이 하사되며,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보상이 주어지므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영지 기여도는 영지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배분하는 데 사용됩니다. 많은 기여도를 가진 세력원일수록 큰 수익을 배분받으므로, 공성전 참여와 더불어 영지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여 기여도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범 기간에는 영지 활동이 불가능하므로 기여도에 의한 보상은 특별히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시범 운영 종료 후 실제 업데이트에서는 보상이 조정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영지는 축성 영역과 영지 건축물 영역이 제한적으로 바뀌면서 축성으로 지정된 곳에는 성벽, 성문 등의 축성 건축물만 건설이 가능하며 나머지 영역에는 영지 건축물만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공성전을 위한 축성 개수의 제약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적의 이동 경로를 제한하고 자신의 수호탑을 보호하기 위해 좀 더 자유롭고 전략적으로 건설을 할 수 있다.

축성 건축물을 배치하거나 영지 내 특별한 건축물을 짓고 이용하는 것은 선포 기간에 선점하거나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영지의 운영권을 획득한 세력만 가능한데, 시범 운영 기간에는 건축물을 완공하는 것에 대한 보상만 지급된다.

그 외 영지에 대한 구체적인 업데이트는 시범 운영이 종료되고 4월 업데이트에 관한 아미고를 통해 좀 더 세부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 축성과 건축물 건설 영역이 분할되었다



▲ 영지 내 건축물 건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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