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선구자들의 노하우를 배운다! 다자알로 전투 신화 1~6네임드 공략 모음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9개 |




국내외 많은 공격대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다자알로 전투 신화 공략이 한창이다. 국내에선 현재 많은 막공들이 '금은보화'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고, 정규 공격대들도 '땜장이 왕 멕카토크'에서 한 번 '여군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두 번 고비를 넘기는 중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레이드 공략은 공격대의 직업 구성 등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성공한 택틱으로 정립된 공략은 후발 주자들에게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자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대처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거나, 공략을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끔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우 인벤 내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네임드 공략에 성공하고 자신들의 팁이나 공략 노하우를 공유해준 선구자들이 있다. 많은 유저들이 도전하고 있는 다자알로 전투의 첫 번째 네임드 '빛의 용사'부터 '왕 라스타칸'까지, 유저들의 꿀 같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다자알로 전투 유저 공략 모아보기 (각 항목 선택시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


쉽게 도전해볼 만한 첫 번째 네임드 '빛의 용사'


차단과 기력 관리가 중요한 '그롱'


파초빨초파! 다면 강타에 익숙해져야 하는 '비취불길의 대가'


혼돈의 바꿔치기는 그야말로 혼돈.. 막공의 벽 '금은보화'


저주 해제만 신경 쓰면 생각보다 쉽다?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


강화된 패턴에 죽지 않도록 주의하자 '왕 라스타칸'

※ 본 기사는 와우 인벤 유저들의 공략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유용한 정보를 올려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쉽게 도전해볼 만한 첫 번째 네임드 '빛의 용사'

빛의 용사는 첫 번째 네임드인 만큼 신화 난이도가 영웅 난이도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신화 난이도에 추가되는 패턴 '쓰러진 자를 위한 기도'는 쫄들이 특수한 기술들을 사용하게 하는 것에 대처만 된다면 그리 높지 않은 아이템 레벨로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복원 주술사 시점 빛의 용사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빛의 용사 해외 공략 영상 (출처 : Fatboss Youtube)






■ 차단과 기력 관리가 중요한 '그롱'

그롱 역시 영웅 난이도와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신화 난이도부터는 쫄이 한 번에 2마리씩 등장한다. 쫄이 사용하는 기술은 그롱의 기력을 채워주는데, 차단할 수 있으므로 빠른 처치는 물론이고 차단이 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력이 많을수록 그롱이 [발광 / 죽음의 흔적]을 사용할 때 공대 전체 피해량이 높아지므로 쫄 처리와 차단, 그리고 기력 관리에 필수인 핵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복원 주술사 시점 그롱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그롱 해외 공략 영상 (출처 : Fatboss Youtube)






■ 파초빨초파! 다면 강타에 익숙해져야 하는 '비취불길의 대가'

신화 난이도의 비취불길의 대가는 영웅과 다른 큰 특징은 탱커만이 아닌 거의 모든 공격대원들에게 다면 강타가 시전된다는 것이다. 다면 강타는 5번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분신이 나온 순서대로 바라보며 대응하면 되고 헷갈릴 때는 파랑→초록→빨강→초록→파랑 순으로 고정되어 있으므로 외워두면 좋다.

탱커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이 패턴을 연습하기 어려운 다른 직업군들은 '다면 강타 연습게임'을 먼저 해본다면 실전에서 수월할 것이다.

▲ 복원 주술사 시점 비취불길의 대가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비취불길의 대가 해외 공략 영상 (출처 : Fatboss Youtube)






■ 혼돈의 바꿔치기는 그야말로 혼돈.. 막공의 벽 '금은보화'

금은보화는 공격대가 반으로 나뉘어 함정들이 있는 방을 지나면서 '얄랏의 보루'와 '인자쉬의 손'을 상대해야 한다. 신화 난이도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나뉜 파티원 중 무작위 대상 2명의 위치를 서로 뒤바꿔버리는 [혼돈의 바꿔치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패턴은 딜러들에게만 적용되며 위치가 바뀌었을 때 반대편의 상황을 순간적으로 파악하기가 힘들어 함정이나 기술에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 패턴으로 인해 금은보화는 많은 막공들의 벽이 되고 있다.

▲ 복원 주술사 시점 금은보화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사격 사냥꾼 시점 금은보화 영상 (출처 : 인벤 - iandyou)

▲ 야수 사냥꾼 시점 금은보화 영상 (출처 : 인벤 - iandyou)






■ 저주 해제만 신경 쓰면 생각보다 쉽다?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

금은보화를 뚫고 온 유저들은 더 쉽다고 생각될 정도로 패턴 자체에 큰 변화가 없는 '선택받은 자의 비밀의회'다. 추가점은 치유 면역 효과를 가진 [브원삼디의 분노]라는 저주를 무작위 공격대원에게 부여하는 것인데, 저주를 해제하면 가까운 대상에게 이전되므로 탱커에게 걸린 저주만 다른 딜러에게 옮기면 된다. 이후 저주 대상자의 생명력을 주시하며 해제와 회복에 유의해야 한다.

나머지 패턴들은 영웅 난이도와 같으며 공격력 정도만 높아진 것이기 때문에 [브원삼디의 분노]에 대한 적응이 중요하다.

▲ 복원 주술사 시점 비밀의회(공-킴-아-파)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사격 사냥꾼 시점 비밀의회(공-킴-아-파) 영상 (출처 : 인벤 - iandyou)

▲ 야수 사냥꾼 비밀의회(공-킴-파-아) 시점 영상 (출처 : 인벤 - iandyou)






■ 강화된 패턴에 죽지 않도록 주의하자 '왕 라스타칸'

왕 라스타칸은 신화난이도에서 새롭게 추가되는 패턴은 없다. 대신 라스타칸이 사용하는 역병 두꺼비가 3마리가 아닌 5마리가 나오는 등 주로 기존 기술이 강화된 형태다. 패턴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는 만큼 공대원의 아이템 레벨 같은 스펙적인 부분이나 기존 공략의 이해도에 따라 난이도의 격차가 큰 네임드라고 할 수 있다.

▲ 복원 주술사 시점 왕 라스타칸 처치 영상 (출처 : 인벤 - 정용이)

▲ 사격 사냥꾼 시점 왕 라스타칸 처치 영상 (출처 : 인벤 - i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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