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주문 공격력을 올려주는 사냥꾼의 무기 카드, 소리달? 신규 카드 7장 공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11개 |
드루이드와 사냥꾼 전설 하수인을 포함하여 사제, 성기사, 사냥꾼 등 총 7장의 직업별 어둠의 반격 확장팩 카드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먼저 드루이드의 수호자 스탈라드리스는 2마나에 2/3 능력치를 가진 전설 등급 하수인으로 내가 선택 주문을 시전한 후에 두 효과를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오는 효과를 가졌다.

카드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무난한 공체합을 보여주며 선택 주문을 활용한 손패 수급, 다른 카드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기대해 봐도 좋을듯하다. 참고로 현재 정규 기준 선택 주문 카드로는 로아의 징표, 천벌, 자연의 징표, 육성, 야생의 힘, 별똥별 총 6개가 있다.







다음으로 사냥꾼은 전설 등급 하수인과 함께 확장팩에서 만날 수 있는 신규 키워드 '이중 주문' 카드 한장이 공개되었다.

하수인 카드 베리사 윈드러너는 7마나에 5/6 능력치, 전투의 함성으로 소리달 - 별의 분노를 장착한다.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바로 장착 무기 '소리달'인데 2/3 능력치에 특수 효과로 내 영웅이 공격한 턴에 주문 공격력 +2를 얻는다. 즉, 살상 명령과 같은 주문 카드와 연계한다면 제법 유용할듯하며, 앞으로 어떤 카드가 추가로 공개되느냐에 따라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사냥꾼의 새로운 이중 주문 카드 야수를 풀어라는 6마나에 속공 능력이 있는 5/5 와이번을 소환한다. 여기서 이중 주문에 대해 잠시 언급하면, 해당 효과를 지닌 카드는 사용 시 스스로를 복제하여 손패에 남기 때문에 재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중 주문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주문 냥꾼 입장에서는 쓸만한 카드 같지만, 일반적으로 속공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2번 소환하는 카드가 모든 사냥꾼 덱에서 유용하다고 볼 순 없다.






이어서 성기사는 1마나의 비밀 카드 불굴이 공개되었는데, 상대편이 주문을 시전하면 아군 하수인들에게 생명력을 2 부여한다. 보통 성기사는 비밀 카드를 주력으로 덱에 넣지는 않지만, 상대의 광역기를 효과적으로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며 특히 야생 홀수 기사의 경우 채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공개된 빛벼림 축복은 2마나에 이중 주문 카드로 아군 하수인에게 생명력 흡수 효과를 준다. 소모 마나가 다소 아쉬운 편이지만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수긍할만하며, 컨트롤 성기사 덱에서는 연구해 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졸개 시너지 카드 2장도 만날 수 있다.

흑마법사의 잔.악.무.도. 천재는 2마나에 2/2 능력치와 전투의 함성으로 아군 하수인을 처치한 후 무작위 졸개 둘을 내 손으로 가져온다. 그리고 사제의 잔.악.무.도. 징집관은 동일한 능력치에 죽음의 메아리로 무작위 졸개를 내 손으로 가져온다.

두 가지 모두 준수한 공체합에 추가로 졸개를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무난한데 졸개 콘셉트의 덱 구성 시 많이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월 26일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약 일주일간 매일 어둠의 반격 신규 카드가 공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직업별 카드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3월 27일 오전 10시기준 '어둠의 반격' 공개 카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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