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캐릭터로 나만의 집을 짓고 살 수 있는 그야말로 인생을 담아내는 게임 '심즈'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명 지역들이 등장했다. 해외 유명 포럼인 레딧의 유저 'Sati Sim'이 심즈를 통해 만든 것으로, 달라란과 무법항 그리고 다크문 축제까지 총 3개 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법항은 골짜기의 독특한 지형부터 항구 도시의 각종 소품과 바다의 바닥까지 잘 어우러진 진짜 무법항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달라란 역시 지하에 있는 마법의 뒤안길뿐 아니라 보랏빛 성체, 크라서스 착륙지 등은 세세한 디테일은 그야말로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 다크문 축제 또한 고유의 분위기를 잘 담아냈는데, 각 지역이 완성된 모습은 마치 잘 만든 미니어처를 보는듯한 기분마저 든다.
Sati Sim의 금손을 통해 심즈에서 새롭게 재탄생한 달라란과 무법항, 다크문 축제의 모습은 아래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및 영상 출처 : Sati Sim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