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현지시간) 시드니 IEM 2019에서 인텔은 강력한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인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하고 9세대 코어 모바일 H시리즈가 탑재된 협력사 게이밍노트북을 현장에서 대거 공개했다.
IEM 시드니 2019에서 공식 발표된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는 언락 제품인 i9-9980HK를 포함 총 6종류이며 최대 8코어를 탑재해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6(Gig+)를 최초로 탑재해 새로운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인텔 총괄 매니저 마이첸(Lee Machen)은 "오늘날 5억 8천만명의 PC 게이머와 함께 1억 3천만명의 PC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PC의 성능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강력한 프로세서가 바로 9세대 모바일 H시리즈"라고 말했다.
■ 5억 8천만명의 PC게이머와 1억 3천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프로세서
최근 유튜브와 트위치를 비롯해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트리밍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지금까지 게이머가 주로 찾던 고성능 PC를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크리에이터는 보통 실시간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콘텐츠를 편집 및 가공하는 등 높은 워크로드를 발생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 못지않게 높은 사양의 시스템 환경이 요구된다.
한 차원 더 높은 환경을 요구하는 게이머나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된 CPU 프로세서가 바로 인텔 9세대 코어 모바일 H시리즈이다.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는 모바일 프로세서 최초로 8개 코어가 탑재되었으며 모바일 폼팩터에서 데스크탑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6 (Gig+)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9세대 코어 모바일 H 프로세서를 통해 게이머의 경우 언제 어디서는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대용량 4K영상 편집 및 렌더링을 이동하면서 가능해졌다.
■ 다이나믹한 크리에이터에게 적합! 선택지 다양해진 게이밍 노트북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는 영상송출, 편집, 인코딩 등 높은 워크로드를 발생시키는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한다. 게임을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라면 집에서 데스크톱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여행이나 브이로그와 같이 이동이 동반되는 이들의 경우 휴대가 가능한 제품을 선호하게된다.
이 때문에 모바일 프로세서 최초 8코어가 탑재된 9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에 눈길이 가는것이 사실이다. 약 56% 높은 FPS게이밍 성능과 54% 향상된 콘텐츠 생산 속도를 보여주는 '9세대 인텔 코어 H 모바일 프로세서'. 9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다양한 협력사 제품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