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강력한 PvP 영웅 '파나', '리파니' 등장! 드디어 '티아리스' 확률 UP 개시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4개 |
랑그릿사 모바일의 첫 신규 영웅은 랑그릿사 3의 주요 인물인 '파나'와 '리파니'다. 비록 SSR 등급은 아니지만, 원작에서 워낙 강력한 위력을 선보였던 그녀들의 등장이라 SR 이면서도 기대가 큰 편! 해외에서는 '파나', '리파니'가 강력한 스킬을 내세워 아레나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인 이력이 있어서 특히 주목받는 중이다.

더불어 소환 상점의 확률 UP! 배너에는 최고의 힐러로 뽑히는 '티아리스'가 등장! 많은 지휘관들이 기다림을 깨고 소환 상점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더불어 공주 연맹의 핵심 영웅인 '루나'와 창병으로 우수한 '알테뮬러'까지 확률 UP! 배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SR 영웅 중 '크리스'와 '키리카제'에게 운명의 문이 열렸으며, 각각 '프린세스', '쉐도우'라는 클래스 전직이 추가됐다. 또한, 스킨 상점은 '알테뮬러'의 '세찬 중저음', '이멜다'의 '낭만 여제' 스킨을 새롭게 선보였다.


[SR은 별로라고? NO! 아레나를 압도하는 '파나'와 '리파니'] ◀ 바로가기



▲ 신규 영웅 '파나'(좌)와 '리파니'(우).




■ 아레나를 압도! 신규 SR 영웅 '파나', '리파니' 등장

'파나'와 '리파니'는 랑그릿사 3에 출현한 적 있으며, 당시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모두가 기억할 만큼 유명한 영웅들이다. 유명세에 비해 낮은 SR 등급으로 등장했지만, 그것만으로 성능이 뒤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알테뮬러의 연인으로 제국의 빛, 어둠의 윤회 소속인 '파나'는 나암의 뒤를 이어 게임 내 많지 않은 궁병이고, 비병, 창병 클래스로 전직도 가능하다. 그리고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마법사 '리파니'는 빛의 기원, 공주 연맹 세력에 가담하며, 마법사 외에 궁병으로도 전직된다.

하지만 현재 2차 클래스는 한 가지뿐이므로 '파나'는 레인저, '리파니'는 위저드로 육성하는 게 일반적인 편. 둘 모두 모험보다는 PvP, 즉 아레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영웅인데, 해외에서는 활약 정도가 아니라 아레나 상위권 영웅으로 분류되어 이용된 바 있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파나'는 광역 버프와 디버프를 지녔고, 고유 스킬을 통해 광역 스킬 피해 증가까지 가지고 있어서 광역 스킬 위주의 파티를 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리파니'의 고유 스킬은 범위 내 적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는 마법 폭탄을 자동으로 부착시키므로 행동 한 번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녀들의 고유 스킬은 모두 행동 종료 시 발동되는 공통점을 보이며,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아레나에서 SSR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 두 영웅은 아레나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 확률 UP!의 주인공은 '디하르트', '티아리스', '알테뮬러', '루나'

드디어 그녀가 확률 UP!으로 찾아왔다. 최고의 힐러로 평가받으며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티아리스'가 7월 3일 11시 점검 전까지 '수호기사 전기' 배너를 통해 등장 확률이 증가한다. 단, '티아리스'와 함께 확률이 증가되는 영웅은 SSR 최약체로 평가되는 '디하르트'!

극과 극을 달리는 평가의 두 영웅이 같은 배너에 출현한 덕분에 '티아리스'를 찾아간 지휘관들의 고민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수호기사 전기' 배너 이후에는 약 한 달 뒤에 '티아리스', '루나', '라나' 3인 확정 배너를 통해 다시 '티아리스'를 만나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7월 3일 11시 점검 전까지 2주간 진행되는 또 다른 배너 '하늘의 지배자'에는 제국덱의 영웅 '알테뮬러'와 공주 연맹의 '루나'가 확률 UP!으로 출전 준비 중이다. 해당 덱을 운영한다면 주목할만한 소환 배너인데, 특히 공주 연맹에서 궁기병으로 유명한 '루나'는 핵심 인원! 반면, '알테뮬러'는 필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최상급 창병 영웅으로 뽑힌다.

'루나' 역시 '티아리스'와 함께 한 달 정도 후 '루나', '라나', '티아리스' 3인 확정 배너를 통해 또 만날 수 있으며, '알테뮬러'는 약 2달 뒤인 '보젤', '베른하르트', '알테뮬러' 3인 확정에서 다시 등장한다.










■ '크리스', '키리카제' 운명의 문과 클래스 루트 추가

이번 패치를 통해 SR 등급의 영웅 '크리스'와 '키리카제'에게 큰 변혁이 일어났다. 두 영웅 모두 운명의 문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새로운 클래스 전직이 추가된 것. 친밀도로 개방하여 영웅 기억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운명의 문은 영웅의 별을 증가시키기 위한 핵심 콘텐츠로, '크리스', '키리카제'의 육성 효율이 증가된 셈이다.

특히 최강의 마물 학살자로 여겨지는 '크리스'는 독보적인 상성 성능 덕분에 이용되는 상황이 꽤 많은 편이라 운명의 문이 개방된 상황이 반갑게 다가온다.

더불어 신규 클래스 루트까지 추가되어 성장 가능성이 대폭 상승! 물론 SR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지휘관들에게 주목받진 못하고 있지만,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파티 구성을 위해서는 SR 영웅도 무시할 수 없다.

'크리스'는 주교에서 전직하는 '프린세스' 클래스가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광역 공격 버프나 디버프 해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닌자에서 전직하는 '키리카제'의 '쉐도우'는 암살자로 단일 피해 스킬, 공격 증가 패시브 등을 챙기게 된다.




▲ 이제 크리스도 조각을 모아서 강화할 수 있다.




■ 신규 스킨 알테물러 '세찬 중저음', 이멜다 '낭만 여제' 추가

지난주 레딘이 빨간 기타를 들고 전장에 출전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알테뮬러가 검은 기타를 들고 용 위에 올랐다. 알테뮬러의 스킨 '세찬 중저음'은 전자 기타를 튕기며 하드락을 연주할 것 같은 외모로 알테뮬러에게 잘 어울리는 외형이다.

그리고 바다를 주름잡는 여해적으로 변신한 이멜다의 스킨 '낭만 여제'는 기존의 강력한 여전사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들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배에 있어야 할 커다란 닻을 휘두르며 적을 위협하는 모습은 SSR 영웅이라도 두려움을 느낄 정도!

알테뮬러의 '세찬 중저음'은 드래곤 마스터, 드래곤 나이트에 적용되며, 이멜다의 '낭만 여제'는 퀸, 아크 메이지에 이용이 가능하다.




▲ 알테뮬러의 '세찬 중저음'.



▲ 이멜다의 '낭만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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