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에 넷마블이 참가했다. 넷마블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이하 킹오파 올스타),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4가지 게임을 행사장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를 준비했다.
킹오파 올스타 시연대에서는 정해진 팀 10개 중 한 팀을 골라 타임어택에 도전하는 체험판 빌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최종 보스 그리드를 클리어한 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5성 파이터 '94 김갑환 쿠폰번호가 문자로 전송된다.
이외에도 넷마블 무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은 '킹오파 뽑기쇼', '타임어택 챌린지 왕중왕' 등에 직접 참여하고, 넷마블에서 준비한 상품을 받아갔다.
오후 3시가 되자 코스튬 플레이어 빛베리, 나리, 솜버가 킹오파에 등장하는 파이터 코스튬을 입고 넷마블 무대로 올라왔다. 많은 참관객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나 휴대폰에 담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일부 참관객은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의 백미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시즌1' 개인전이었다. 사전에 선발된 7명의 인원은 약간 긴장한 듯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자신만의 노하우를 마음껏 선보이며 정해진 스테이지를 빠른 속도로 클리어했다. 다음 날에는 같은 스테이지에서 3대3 팀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코스프레와 참여형 이벤트, 타임어택 대회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았던 넷마블 부스의 첫날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