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G 시대를 맞아 게이머에게 LG V50 ThinQ의 LG 듀얼 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LG V50 ThinQ 게임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에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를 비롯해 넷마블, 넥슨, 에픽게임즈, 슈퍼셀 등 유명게임사가 참여해 모바일 게임과 AR·VR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선보였다.
넷마블 부스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포함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을 LG V50 씽큐 듀얼 스크린으로 즐겨볼 수 있었으며,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메이플스토리M' 등으로 게이머의 눈길을 끌었다.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받은 슈퍼셀 부스에는 스트리머와 함께 '브롤스타즈'를 즐겨볼 수 있었으며 에픽게임즈 부스도 있었다. LG전자는 양일간 약 6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날에만 4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방문하는 등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받았다.
LG가 진행한 이번 게임 페스티벌은 LG V50 ThinQ의 뛰어난 성능과 LG 듀얼스크린의 사용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 V50 ThinQ는 기존 대비 정보 처리 능력을 45% 이상 향상시킨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X50 5G) 등을 탑재했다. 특히, 해외에서 LG V50 ThinQ는 현실적인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LG전자 오승진 마케팅담당은 "3개월 전부터 이번 행사를 기획했고, 이번 행사는 양일간 6만 명 정도 방문객이 오실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현재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참관객이 방문했다"며 "V50 ThinQ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을 주시는지 현장에서 몸으로 체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LG V50 ThinQ 듀얼 스크린를 활용한 게임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이번 '게임 페스티벌'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