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광산은 죽창맨이 대세? 7월 4주차 콜로니전 및 봉쇄전 결과와 이슈들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1개 |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7월 4주 차 콜로니전과 슬리비나스 봉쇄전이 종료됐다. 아우슈리네는 튼튼 길드가 4개의 스팟, 블링크 길드와 아인크라드 길드가 스팟 1개씩 차지한 상황이다. 바이보라 서버는 바이보라 길드가 3개, 전설 1개, 비나리 1개, ANiMA 길드는 1개 스팟 점령에 성공했다.

슬리비나스 봉쇄전 아우슈리네 서버 튼튼 길드가 8분 35초로 가장 빠르게 처치했다. 바이보라 서버 바이보라 길드가 13분 5초로 전서버 기준으로 2번째로 빠르게 처치했으며 ANiMA 길드가 19분 25초로 전서버 3위 기록을 달성했다.

아울러 현재 광산은 캐터프랙트와 랜서가 조합한 기병 클래스가 활개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목요일에 스킬 계수 상향과 여러가지 버프효과 변경도 이뤄졌는데, 뚜렷한 카운터 클래스가 많지 않아 제대로 저항하지 못한다며 밸런스 문제에 하소연 중이다.





7월 4주차 아우슈리네
블링크 길드가 오르샤 세율을 가져가다

튼튼 길드가 스팟 4개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챔피언스 리그 스팟 하나를 다른 길드에게 빼앗기게 됐다. 챔피언스 리그 스팟 중 하나인 아렐르노 남작령을 블링크 길드가 차지했다.

누오로딘 폭포는 아인크라드 길드, 게나르 평원은 튼튼 길드가 그대로 지켜냈으며 스벤티마스 유형지가지 튼튼 길드가 스팟을 차지했다.

이번 슬리비나스 봉쇄전은 튼튼 길드가 8분 35초로 모든 서버에서 가장 빠른 1위를 기록했으며, 블링크 길드는 21분 30초로 2위,패션 길드가 69분 5초로 3위를 차지했다.




▲ 튼튼 길드와 블링크 길드, 블링크 길드는 점령하고 나서 세율 0%로 조정했다.



▲ 누오로딘은 아인크라드.



▲ 스벤은 튼튼이 점령 중.



▲ 아우슈리네 봉쇄전 결과.

7월 4주차 바이보라
바이보라의 구도는 현상유지?

수로교 지역과 아렐르노 남작령 주인은 그대로다. 다만 살비야스 숲 주인이 전설 길드에서 바이보라 길드로 변경되었고, 누오로딘 폭포는 바이보라 길드에서 비나리 길드로 바뀐 모습이다.

게나르 평원은 바이보라 길드가 끝까지 방어한 모습이며, 스벤티마스 유형지도 전설 길드가 여전히 독차지하는 중이라 이 자리들을 뺏는 길드가 핫이슈에 오를 느낌이다.

슬리비나스 봉쇄전은 바이보라 길드가 13분 5초로 1위를 달성, ANiMA 길드는 19분 25초로 2위, 전설 길드가 35분 35초 기록을 달성했다.




▲ 지난 주와 비슷한 양상이다.



▲ 익숙한 엠블럼들의 스팟 차지.



▲ 고양이를 쫒아낼 길드는 과연 누구?



▲ 바이보라 봉쇄전 결과.

광산에서 기병이 날뛴다
창 맞기 싫어요, 살려주세요!

지난 업데이트 이후 랜서와 캐터프랙트 버프가 이뤄졌다. 랜서는 크러시 스킬이 적의 실드형 버프를 즉시 제거하면서 물리 및 마법 방어력을 감소되도록 변경, 개시 버프는 적방어력 무시 효과, 롱고미안트는 적중시 적이 2초간 스턴되도록 여러 옵션이 추가됐다.

캐터프랙트도 많은 버프가 있었다. 어스 웨이브는 스킬 계수가 크게 증가, 스티드 차지는 오버히트 2회로 변경되고, 둠 스파이크도 스킬 계수가 크게 상승되어 엄청난 딜량을 뽑아낼 수 있다. 챌린지 5단도 캐터프랙트도 쉽게 하는 분위기다.

밸런스 패치로 강력해지자 PvP 광산에서는 캐터프랙트와 랜서를 조합한 클래스가 엄청난 활약을 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카운터 클래스는 매달리는 응사나 비행 중인 페더풋 외엔 뚜렷한 클래스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그래서 PvP 광산은 현두눈뜨고 당할 수 밖에 없다며 게시판에서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 오후 9시는 캐터와 랜서가 광산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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