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논타겟 스킬로 변경된 '투창'! '불굴의 창' 판테온 챔피언 업데이트 공개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105개 |
▲ 불굴의 창 판테온 재구성하기 – 뒷이야기
-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엇 게임즈가 판테온의 테마와 스킬 정보 및 업데이트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판테온의 게임 플레이 및 시각적인 요소, 배경 이야기 등에 대한 업데이트 과정이 담겨 있다. 먼저, 배경은 매력적이었던 기존 판테온의 모든 이야기를 압축하는 형태로, 새 배경 이야기의 일부를 기존의 이야기로 채웠다.

기존 판테온은 '뛰어난 전사이자 타곤산을 동정하려 했던 아트레우스'라는 인물이었다. 산 등정 중 전쟁의 장인 '판테온의 성위'가 아트레우스에게 깃든다는 설정인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쟁의 성위는 아트록스와의 전투에서 소멸하고, 이제 아트레우스가 자신의 몸을 통제하며 전쟁의 성위의 엄청난 힘도 쓸 수 있게 됐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 투구와 창, 방패 모두 '판테온의 성위'다


외형과 스킬은 판테온이 '뛰어난 전사'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변경되었다. 판테온은 무력뿐만 아니라, 타곤의 성위를 지녔기에, 창과 방패, 망토에는 성위가 깃들어 있다. 특히, 망토에는 성위가 한층 더 돋보이는 형상을 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변경된 판테온의 스킬은 상세한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스킬을 사용하는 장면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Q스킬은 기존 타겟팅 스킬에서 논타겟 스킬로 변경되었다. 충전하는 모션이 있는 만큼, 완충 시 사거리나 대미지가 증가하는 등의 추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스킬은 큰 변경이 진행되진 않은 모습이다. 핵심 효과인 '돌진과 기절'의 메커니즘은 유지된 모습이고, 스킬 사용 후 공격 시 두 번의 빠른 타격을 하는 효과가 추가된 모습으로 확인된다. E스킬은 스킬 사용 시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추가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궁극기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 비스듬히 강하하며 지면을 질주하는 형태로 변경되어 더 넓은 범위의 타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챔피언 업데이트의 주인공인 '판테온'의 변경된 모습은 이전과 큰 차이를 가지고 있진 않다. 여전히 주로 탑이나 정글 포지션에서 활약할 챔피언이며, 온 맵을 누비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피언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단, 핵심 공격 스킬인 Q스킬의 논타겟팅 변경 등이 진행되었고, 패시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변화에는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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