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업데이트로 신규 공격대 던전인 '얼어붙은 서리꽃 정원'이 추가됐다. 두 번째로 등장한 공격대 던전답게 권장전투력이 상당히 높으며, 그만큼 더 양질의 아이템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파티/공격대 던전에 전투 통계 시스템이 추가되어 파티원 및 공격대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신규 정령카드 3종도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정령카드는 어둠 속성이며, 특수 효과로 적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9월 4일(수)까지 상승된 확률로 신규 정령카드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마다 획득할 수 있는 공훈점수의 제한, 전장 미니맵 개선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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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전 - 신규 공격대 던전 [서리꽃 정원]
두 번째 공격대 던전인 '얼어붙은 서리꽃 정원'이 추가됐다. 8인 공격대 던전으로 탱커 2명, 딜러 4명, 힐러 2명의 구성으로 도전할 수 있다. 요구 전투력은 '1단계 8,531 / 2단계 9,555'이며 주마다 10회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유료로 10회 추가 입장이 가능하다.
얼어붙은 서리꽃 정원을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신규 전설 아이템인 '칼페리어 무기 & 벨로엔 장신구'를 획득할 수도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액시디아 무기 & 마르탄 장신구'보다 상위 아이템인 만큼 고전투력 유저들 위주로 신규 공격대 던전 공략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얼음성 망루에서는 '영겁의 고리', 얼어붙은 서리꽃 정원에서는 '빛나는 영겁의 고리'라는 재료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재료 아이템은 각 마을에 추가된 무기 교환 NPC를 통해 전설 무기를 교환할 때 쓰이는 재화다.
무기 교환 NPC는 불칸 크란 성, 나이아드 폰스마크 성, 드베른 록카드 성/다켄 성, 엘다리에 엘르바 광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교환 가능한 무기는 '이계의 별 시리즈(영겁의 고리 250개 필요)'와 '사르벨 시리즈(빛나는 영겁의 고리 250개 필요)'다.
파티 던전과 공격대 던전에 통계 시스템이 추가됐다. 통계 시스템은 파티원과 공격대원들의 받은 피해량, 입힌 피해량, 치유량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아군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유저의 정보만 확인할 수 있고, 용병의 정보는 노출되지 않는다.
▣ 정령카드 - 어둠 속성 신규 정령카드 추가
어둠 속성의 신규 정령카드 3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카드는 아니뭄(희귀), 살게딘(영웅), 프롬헬(전설) 등 3종이다. 어둠 속성답게 해당 카드들은 공격 관련 능력치를 증가시키며, 살게딘과 프롬헬은 적들의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특수 효과도 붙어 있다.
현재 신규 정령카드를 상승된 확률로 뽑을 수 있는 '신규 확률 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소환 상점에서 기간 한정 문구가 붙은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해당 이벤트는 9월 4일(수)까지 진행된다.
▣ PVP - 콘텐츠마다 획득 가능한 공훈점수 제한
이번 업데이트 이후 각종 PVP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일일 공훈 점수에 제한이 생겼다. 필드 PVP로는 최대 5,000점, 전장으로는 최대 4,300점, 군수납품으로는 최대 1,0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일일 공훈 점수 10,300점을 획득하고 싶다면 필드 PVP / 전장 / 군수납품을 모두 챙겨야 한다.
전장 미니맵에도 변화가 있었다. 우선 상대 진영의 NPC가 미니맵에 항상 표시되며, 대장 NPC는 표기 아이콘도 변경되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대 진영 캐릭터들의 경우 아군 유저와 일정 거리 내에 있거나 전투 상태일 때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