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보스전에서 타마키와 함께 사용하는 '쌍마키' 전략은 물론 아레나와 프레나에서 쿠우카 저격 요원으로 종종 쓰이는 전열 딜러다.
수영복 타마키의 장점과 단점은?
■ 장점
- TP 흡수를 활용한 UB 사용 억제
- 도발 적이나 적 숫자가 적을 때 빛을 발하는 UB
■ 단점
- 의외로 부족한 공격 스킬
- 높은 재능 개화 난이도
- 무작위 대상 공격으로 다소 어려운 딜계산
수영복 타마키 스킬 파헤치기
적 TP 강탈에 주력, 자신 한정 버프도 우수
§ 야옹야옹 서머 레이브 (유니온버스트)
- 전방 범위 내 무작위 적에 4회의 8149 물리 피해.
범위 내 적을 무작위로 4회 공격한다. 도발 상태이거나 범위 내에 캐릭터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면 대상은 모든 적 중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예를 들어 범위 내에 캐릭터 4개가 있다면 하나씩 골고루 맞을 수도, 한 캐릭터가 4방을 모두 맞을 수도 있다.
일반 타마키 대비 UB 피해량이 약 15% 높아 적 하나에 집중될 경우 화력이 꽤 좋다.
§ 서머 비치 업소브 (1스킬)
- 전방 적 하나의 TP 167 감소, 자신의 TP 167 회복
효과와 수치는 타마키 2스킬과 동일하다. 그저 그런 딜러가 될뻔한 수마키의 평을 끌어올려준 스킬. 일반 타마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아이스 브레이크 (2스킬)
- 자신의 물리 공격력 1133 증가, 자신의 행동속도(대) 증가 (12초)
자신의 물리 공격력과 행동속도를 올린다. 특히 행동속도 버프가 뛰어나다. 사용 빈도도 준수해 거의 유지상태라 보면 된다.
§ 캣 인 파라다이스 (패시브)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1545 증가
-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1770 증가 (EX+)
§ 수영복 타마키 행동 패턴
- 전투 시작
아이스 브레이크 → 서머 비치 업소브 → 일반 공격
- 전투 중
아이스 브레이크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 → 서머 비치 업소브 → 일반 공격 → 아이스 브레이크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
버프는 상시 유지 수준이다. TP 강탈 스킬의 사용 빈도는 높지 않다. 스킬 효율을 생각하면 당연.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클랜전 등 UB가 강력한 보스전에서 특히 우수, 아레나에서도 활약
수마키의 핵심은 TP 강탈이다. 이 스킬 하나만 보고 기용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TP 강탈의 효율은 뛰어나다. 적이 하나일 때는 UB가 집중되니 보스전에 어울린다. 타마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보스 UB 사용을 1회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쓰려면 보스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8월 보스 중 하나였던 라이덴은 UB 사용 후 방어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UB 사용을 제한하면 오히려 손해다.
같은 맥락에서 던전 익스트림 보스전에서도 활약한다. '쌍마키'를 사용하면 전투 후반 UB를 한번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아레나는 UB 사용 후 탱킹력이 높아지는 쿠우카나 쥰을 상대로 쓸만하다. 특히 도발을 쓴 쿠우카는 좋은 먹잇감이다. 물리 방어력이 약해 최대 체력의 약 30%를 뺀다. 반대로 미야코에게는 쥐약. UB 범위가 넓은 편이 아니어서 미야코가 버티고 있을 때 니논 뒤쪽의 적은 공격할 수 없으니 상대를 보고 덤벼야 한다.
어떤 캐릭터와 조합해야 할까?
타마키와 Good. 콧코로와는 별로.
아레나에서는 수마키 단독으로 쿠우카나 쥰을 노려도 무방하다. 보스전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위해 타마키와의 조합을 추천한다. 콧코로나 모니카 등 행동속도를 올려주는 캐릭터와는 별로다. 행동속도 버프는 덮어씌워지기 때문. 이외의 캐릭터와는 시너지가 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