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피오라'의 찌르기로 와드를 지운다! LoL 9.19 패치 변경점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28개 |
9월 25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9.19 패치가 적용되었다. 또한 해당 패치 버전으로 2019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진행된다. 이번 챔피언 밸런스 패치에서는 '피오라'의 Q 스킬 메커니즘이 강화되었고, 지난 패치에 이어 '애니'에게 추가 패치가 적용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또한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마법공학 아무무'를 포함하여 여섯 종류의 신규 스킨도 출시될 예정이다.



▲ 더 능수능란해진 '피오라'의 찌르기!


■ 와드/포탑 공격 가능해진 '피오라'의 Q 스킬! 9.19 밸런스 변경점

챔피언 밸런스 변경이 비교적 적은 이번 패치에서도 눈여겨볼 몇몇 변경점이 있다. 먼저 '피오라'는 주력 공격 스킬인 '찌르기(Q)'가 이제 일반적인 평타처럼 와드나 포탑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피오라는 빠른 속도로 와드를 제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챔피언들을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로 '대가의 검술(E)'의 두 번째 공격이 포탑에 치명타를 발동하도록 바뀌면서 피오라의 포탑 철거 능력이 이전보다 더 강화되었다.



▲ Q 스킬 활용성이 늘어나고, 포탑 철거 능력도 강화


'애니' 지난 패치로 '용암 방패(E)' 스킬의 방어 능력과 쿨타임이 너프된 대신 추가 이동 속도 효과를 받은 애니는 픽률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역으로 승률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이에 따라 이번 패치에서는 추가 패치가 적용 되었다. 쿨타임이 15초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14/13/12/11/10초로 감소했고, 이동 속도 증가 효과도 기존의 25~50%에서 30~60%로 강화 되었다.



▲ E 스킬 변경에 보강이 더해진 애니


적을 끌어당기는 '그랩'류 챔피언의 대명사인 '블리츠크랭크'도 이번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표 스킬인 '로켓 손(Q)'의 스킬 사거리가 1050에서 1150으로 증가한다. 추가로 궁극기 성능도 스킬 중첩량이 2회에서 3회로 늘어나며 소폭 상향 되었다.



▲ '그랩'의 대명사 블리츠크랭크는 그랩 사거리가 증가했다


■ 이번 챔피언십 스킨의 주인공은 '라이즈'! 다양한 스킨 출시 예정

이번 패치 기간에서는 롤드컵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챔피언십 라이즈'를 포함하여 총 여섯 개의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수 재화인 보석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마법공학' 시리즈의 신규 스킨으로 아무무가 추가되며, '모르가나-나미-리븐'은 무협풍 느낌을 주는 '불멸의 영웅' 스킨이 추가된다. 리븐의 경우 황금색 기반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함께 공개 되었다.

이번 패치 기간에는 특수 재화인 보석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마법공학' 시리즈의 신규 스킨, 아무무가 추가된다. 또한 무협풍의 '모르가나-나미-리븐'의 신규 스킨도 추가될 예정이며, 리븐의 경우 황금색 기반의 프레스티지 에디션도 함께 공개 된다.



▲ '마법공학 아무무' 스플래시 아트



▲ '마법공학 아무무' 인게임 이미지



▲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스플래시 아트



▲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인게임 이미지



▲ '불멸의 영웅 나미' 스플래시 아트



▲ '불멸의 영웅 나미' 인게임 이미지



▲ '불멸의 영웅 리븐' 스플래시 아트



▲ '불멸의 영웅 리븐' 인게임 이미지



▲ '불멸의 영웅 리븐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플래시 아트



▲ '불멸의 영웅 리븐 프레스티지 에디션' 인게임 이미지



▲ '챔피언십 라이즈' 스플래시 아트


▶ 9.19 패치 노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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