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킬이 잡기로 구성되어 있고,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코어 패시브 덕에 순간 화력이 우수한 편이다. 하지만, 잡기 위주의 스킬 구성은 거대 보스나 슈퍼아머 상태인 적을 상대할 때는 제대로 된 효율을 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아쉽다.
※ 해당 파이터 정보는 개발사로부터 제공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 오로지 공격만 바라보는 코어 구성! '01 앙헬 주요 특징
앙헬의 코어는 파워게이지 획득, 치명타율, 공격력, 속성 공격 적, 관통력, 스킬 강화 잡기로 모든 것이 공격적인 측면을 더해준다.
'데킬라'는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 적중 시 7초 동안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의 피해량이 15% 증가하고, 레드 스카이 EX 쿨타임을 초기화(3레벨 기준)하는 코어 패시브다. 스킬 초기화 쿨타임은 20초로, 이를 활용하면 20초마다 한 사이클에 스킬을 4번 사용할 수 있다.
'적당히~♡'는 데킬라와 반대되는 효과로, '레드 스카이 EX' 적중 시 7초 동안 레드 스카이 EX의 피해량이 15% 증가하고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의 쿨타임을 초기화한다. 스킬 초기화 쿨타임은 20초로 데킬라와 같다.
■ 복잡한 언체인을 사용하는 '01 앙헬 스킬셋
■ 상황에 따른 코어 패시브 활용! '01 앙헬 운영법
앙헬은 모든 스킬이 잡기형이지만,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나 '리얼 레이브' 등 일부 스킬은 타격형에 가깝다. 따라서 입장한 콘텐츠에 따라 활용할 코어 패시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잡기가 통하는 파이터가 보스로 등장하는 스테이지나 PvP에서는 '레드 스카이 EX'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데킬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레드 스카이 EX는 이동 거리가 길어 선공을 할 때 유용하고,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보다 대미지가 높기 때문이다. 데킬라를 활용할 때 추천 연계는 '레드 스카이 EX' - '어설트 넥 커터 콤보' -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 - '레드 스카이 EX'다.
그러나 에픽 퀘스트, 팀 릴레이 던전 등 잡기가 통하지 않는 보스에게는 레드 스카이 EX와 어설트 넥 커터 콤보의 대미지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때는 '적당히~♡'를 활용해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를 두 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언더 블로우 래리어트 콤보는 발동 시간이 상당히 길어, 위험한 패턴이 나올 때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