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하 CODM)를 2019 지스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지스타 한쪽에 크게 자리 잡은 인벤 부스에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체험존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FPS 모바일을 사랑하는 많은 참가자들이 줄을 지어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중 FPS의 열정인 팬이었던 학생 참가자가 기억에 또렷하게 남는데요. CODM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굉장히 전문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참가자는 "총 반동이나 매치 메이킹 밸런스에 대해서는 아직도 개선점이 남아있긴 하지만, 무기 밸런스는 천천히 잘 잡고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첫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FPS를 원래부터 많이 했고, 이 게임은 알파 출시 때부터 해왔다. 경쟁작과 비교해 그래픽이나 조작감에서 모두 수준급이다. 최근에 할 게임이 별로 없었는데, 즐겁게 다가온다. 콜 오브 듀티의 원작을 예전부터 해온 유저로써 기존 맵들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다가온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골수 유저의 평을 들어보니, 정말 잘 만들었나 봅니다. 2019 지스타 인벤 CODM 부스를 들러서 체험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