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로더스] 기사회생 성공한 연푹띠, 최종전으로 향해

경기결과 | 김홍제, 유희은 기자 | 댓글: 5개 |




탈락의 위기에 놓인 두팀, 범인은살려와 연푹띠가 만났다. 여기서 패배하면 완전히 탈락하는 상황, 마지막 최종전의 기회를 잡은 팀은 연푹띠였다.

범인은살려는 바로 이전 경기에서 살살부탁해요에게 패배했지만, 크게 동요하지 않은 눈치였다. 초중반까지는 비등하게 싸우는것처럼 보였지만, 범인은살려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범인은살려의 깃또엿 인파이터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9:7로 승리했다.

2세트, 벼랑 끝까지 몰린 연폭띠는 강했다. 연폭띠는 '푹찎' 창술사의 궁극기가 잘 들어가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바드의 유지력 싸움에서도 범인은살려에게 밀리지 않으며 조금씩이나마가 앞서나갔다. 경기 종료 직전, 8:7로 리드하고 있던 연푹띠를 상대로 범인은살려는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바드를 집중 공략했지만 킬로 이어지지 않으며 연폭띠가 승리했다.

범인은살려는 3세트에서 데빌헌터인 '늙고병든미누기'가 2킬을 올리며 앞서가는듯 싶었다. 그러나 체력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점이 딜로스로 작용하며 연푹띠가 강하게 몰아쳐 킬을 6:3까지 앞서나갔다. 그런데 또 반전이 일어났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범인은살려의 인파이터 '깃돗엿'이 화려한 스킬 콤보로 상대를 연이어 넘어뜨리며 동점을 만든 것.

그러나 연푹띠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며 마지막 찰나에 킬 포인트를 올려 7:6으로 승리해 최종전에 올랐다.

■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16강 D조 패자전

범인은살려 1 VS 2 연푹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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