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창기사 필드 몬스터 대상 스킬 위력 30% 증가 등! 일부 클래스 밸런스 조정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일부 근접 직업군에 대한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여 편의성 관련 개선이 16일(목) 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먼저 탱커 클래스인 창기사는 필드 몬스터를 대상으로 스킬의 위력이 약 33% 증가하며, 방어구 부수기에 대상이 저항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그리고 신뢰의 오라와 방패 방어 강화는 다운 시 해제되지 않는데 이중 신뢰의 오라는 전선 유지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별개로 적용된다.

권술사 역시 폭연타 스킬을 대상이 저항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가끔 맷집 감소 효과를 저항하는 경우가 있어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저항이 불가능하도록 개선된 것. 특히 창기사는 방패 방어 중첩과 신뢰의 오라 효과의 구조 상 항상 다운에 주의가 필요했는데,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다운 시 해제' 효과가 제거되었다.

또한 신뢰의 오라와 전선 유지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분리하여 스킬의 활용성을 개선했고, 필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스킬 위력을 조정하면서 좀 더 원활한 사냥이 가능해졌다.






다음으로 광전사는 격노[광분] 스킬 사용 시, 적용되는 광기 증폭 효과의 지속시간이 기존 18초에서 21초로 증가했다.

그동안 격노[광분] 스킬과 함께 폭주 스킬을 쓰면 지속 시간 차이로 인해 마지막 2~3초 구간은 광기 증폭의 효과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 조정을 통해서 폭주 시간동안 끝까지 유지할 수 있게된 샘이다.

마지막 인술사는 돌려베기[집중의 문장] 소모 문장 포인트가 4에서 2로 감소했으며 다운 상태에서도 검기술이 해제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특성 중 치명적인 교훈, 인술사[이단 베기 괴력], 마공사[속사포 발사 괴력], 무사[일도양단 괴력], 궁수[속사 맹타 중첩] 등 다운이나 경직 등이 발생해도 해제되지 않는데 관련하여 개발자 코멘트를 통해서는 "최근 던전 등에서 피할 수 없는 패턴에 의해 특정 효과들이 해제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앞으로는 스킬 활용 능력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 외 변경사항으로 신규 장비와 스킬 밸런스 조정을 통해 일반 전투에서도 힐러 클래스가 어느 정도의 DPS를 낼 수 있도록 조정해 왔는데, 이로 인한 수호자 임무의 포인트 획득량을 고려하여 정령사 클래스는 증가폭에 대한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

반면 탱커 클래스 중 권술사의 포인트는 획득량이 소폭 상향, 창기사는 이번에 몬스터 피해량 계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편의성 관련 체크 사항으로는 모험의 주화 최대 보유량이 기존 대비 20% 정도 증가했으며, 일부 아이템이 창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패치노트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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