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설 장비 드랍 확률 상승! 사냥터 개선 및 직업별 밸런스 패치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2월 11일(화) 패치를 통해 장비 파밍과 사냥이 한결 편해졌다. 전설 장비 획득 확률 상향, 드랍 지역 추가, 성능 개선이 이뤄졌고, 사냥터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개체수의 변화와 밀집도 증가, 뒤틀린 공중정원의 맵 크기 조절 및 클리어 조건이 완화되었고, 몬스터의 속성 저항 공식 변경 및 공격 판정 개선도 이어졌다.

또한, 전사, 궁수, 성기사, 마법사, 조각사 등 모든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전체적으로 공격 속도와 모션이 대폭 상승했고, 기본 관통 수치 변경, 속성 공격에 대한 몬스터의 저항력 변경도 뒤따랐다.




▲ 드랍률 상향 및 직업 밸런스 패치




■ 공격 속도 대폭 상향! 방어구 패시브 스킬 조정 - 밸런스 패치

우선 공통 부분부터 살펴보면 기본 관통 확률이 하향 조정되고, 대신 관통 옵션석의 수치가 상향되었다. 공격 속도 버프 효과가 스킬 시전 속도(캐스팅)에도 반영되어 버프류에 대한 비중이 상승했다. 또한, 모든 클래스의 기본 공격 모션이 대부분 모션이 빠르게 나타나도록 반영되었고, 타격 판정 시점이 앞당겨졌다.

직업별 패치로는 대부분 직업이 상향을 받았으며, 기본적으로 방어구 패시브 효과가 증가했다. 물론 직업별로 일부 스킬은 하향되기도 했으며, 다른 직업에 비해 상향폭이 적어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다고 평가받는 직업도 있다.

눈에 띄는 것으로는 전사의 공격 속도 대폭 증가, 궁수의 시야 차단 스킬의 적중 시, 상대의 명중률 감소 수치가 10%에서 30%로 대폭 증가한 점, 성기사의 여신의 가호 스킬이 지속성 힐로 리메이크, 마법사 역시 기본 방어구 패시브에 피격 동작 무시 확률이 달리게 되었다.

조각사는 바위 골렘의 방어력이 대폭 상향된 점과 기본 공격이 5m내의 적에게 바위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으로 바뀐점이 눈에 띈다.




▲ 대부분 직업이 상향을 받았으나,여전히 격차는 있다는 반응이다




▲ 직업별 변경점 상세 안내 (※ 클릭하면 커집니다)




■ 전설 장비 드랍율 상승! 성능 개선까지? - 장비 패치

아이템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BOOK2를 통해 등장한 지역에서의 전설 장비 드랍 확률이 상향되었고, 추가로 티어 간 부자연스러운 성능 차이 개선을 위해 2, 3, 4티어 무기들의 성능이 상향되었다. 변화된 스탯에 대한 상세 수치는 공식 홈페이지의 패치 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냥터의 경우 BOOK2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역의 토끼, 슬라임 등 환경 몬스터 개체수를 줄이고, 일반 몬스터가 더 생성되도록 변경하여 사냥 효율이 올랐다. 던전 내의 몬스터 생성 방식과 밀집도가 역시 개선이 이뤄졌다.

인기 파밍 장소인 뒤틀린 정원의 맵 크기가 축소되며, 1층 클리어 조건이 몬스터 100마리 처치로 변경, 클리어 보상으로 등장하는 전설 등급의 확률이 상승했다. 또한, 공중 정원과 북부 하수도 미로에서 자동 사냥 시 오브젝트(알, 쓰레기)도 자동 상호 작용이 가능해졌다.

몬스터의 속성 저항 공식도 바뀌어, 저항 속성에 대한 피해량이 2% 정도 증가하고, 약점 속성에 대한 피해량이 10% 감소된다.

이외에도 서버 통합을 위한 사전 기반 작업에 대한 소식을 알렸으며, 이로 인해 일부 서버의 신규 캐릭터 생성이 일시적으로 제한되었다.




▲ 대부분 직업이 상향을 받았으나,여전히 격차는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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