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전투, 성장 전부 새롭게! '블레이드&소울' 프론티어 월드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는 금일(12일), 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 업데이트와 관련해 새롭게 태어날 '블레이드&소울'을 한 발 앞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론티어 월드에 대한 소식을 공개했다.

2월 26일 업데이트 예정인 프론티어 월드는 기존의 라이브 월드와는 다른 시스템으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먼저 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 소식이 공개되며,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그래픽 리뉴얼이 라이브 월드에 앞서 진행된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는 언리얼 엔진4로 새롭게 컨버팅된 프론티어 월드의 부드러운 그래픽과 한층 풍부해진 광원 효과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그래픽만 좋아지는 게 아닌 각각의 오브젝트들 간의 상호작용도 한층 세밀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에 공개한 블레이드&소울 컴플리트 예고 영상에 포화란과의 전투 장면을 보여줬었는데 지역에 배치된 레버를 조작하는 모습 등이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됐기 때문이다.



그래픽 외에도 전투와 성장 시스템 역시 새롭게 개편된다. 다만, 기존의 라이브 월드와는 다른 방식 전투 시스템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많은 이들이 언급했던 클래식 형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프론티어 월드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하는 동시에 향후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했다. 먼저 프론티어 월드에는 오는 4월 중 린검사 개편이 예정되고 있으며, 동시에 신규 필드로 거신의 심장이 추가될 예정이다. 거신의 필드는 기존의 라이브 월드에는 없던 새로운 필드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레이드&소울'은 12일부터 24일까지 프론티어 월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캐릭터를 생성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사전 생성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신규 의상 세트와 외형 변경권을 제공한다. 프론티어 월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