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가무 클래스의 화려한 귀환! 본서버 싱어&댄서 리메이크 적용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2월 19일(수), 리니지2 본서버에 싱어, 댄서 클래스 리메이크가 적용됐다. 이번 리메이크는 스킬 위주로 진행되었는데, 광역 버프 능력을 갖춘 신규 스킬이 추가되었고 기존 스킬 일부는 패시브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를 맞이했다.

주목할 만한 신규 스킬로는 싱어의 '소드 심포니'와 댄서의 '포이즌 댄스'가 있다. 소드 심포니는 활성화 시 공격 사거리 증가, 일정 대미지 이상 피격 시 확률적으로 피격 대미지 감소 버프 획득, 크리티컬 공격이나 회피 성공 시 이동속도/스킬 회피 능력 증가 버프 획득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댄서의 포이즌 댄스는 대미지 증가 효과와 함께 상대에게 디버프까지 걸 수 있는 스킬이다. 활성화 후 공격 시 적에게 피격 대미지 증폭과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인 포이즌 커스를 가할 수 있다. 이는 최대 5단계까지 중첩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또, 공격 시 공격 능력이 증가하는 포이즌 에너지 버프도 획득 가능하다. 소드 심포니와 포이즌 댄스는 75레벨 연합 레이드에서 마법서를 얻을 수 있다.




▲ 싱어의 소드 심포니(좌)와 댄서의 포이즌 댄스(우)


이 외 싱어의 신규 스킬로는 매드니스 비트, 송 오브 헌터 Lv2, 송 오브 어스 Lv2 등이 있다. 댄서는 매드니스 왈츠, 댄스 오버 워리어 Lv2, 댄스 오브 파이어 Lv2 등이 추가되었고 싱어&댄서의 공통 스킬로는 익스트림 텔포가 등장했다. 익스트림 텔포는 습득에 82레벨을 필요로 하는 단일 공격 스킬이다.

송 오브 헌터, 송 오브 어스, 댄스 오브 워리어, 댄스 오브 파이어 등 Lv2 송, 댄스 스킬은 스킬 조합을 통해 추가 혜택도 기대해볼 수 있다. 서로 다른 Lv2 송, 댄스 스킬이 중첩되면 하모니 효과가 주어지는데 이는 캐릭터의 최대 HP와 MP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진다.




▲ 대표 송/댄스 스킬의 레벨이 확장되었다


기존 스킬 중 일부는 이름 변경과 함께 패시브로 바뀌었다. 송 오브 와딩은 엘븐 프로텍션 가드로 이름이 바뀌며 패시브가 되었고 디버프 내성 30%가 추가되었다. 대신, 송 오브 퓨리피케이션에 있던 디버프 내성 +30%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송 오브 라이프, 송 오브 인보케이션, 송 오브 리뉴얼 등이 패시브로 전환됐다.

댄서 스킬 중에는 댄스 오브 인스퍼레이션, 댄스 오브 뱀파이어, 댄스 오브 콘센트레이션, 댄스 오브 라이트, 댄스 오브 사이렌이 이름이 바뀌며 패시브가 되었다. 다크엘븐 드레인 보너스로 다시 태어난 댄스 오브 뱀파이어에는 최대 HP 500 추가 옵션이 추가된 것이 특징. 또, 댄스 오브 라이트는 다크엘븐 레지스트 매직으로 명칭이 수정되었고 마법 공격 내성 +10%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 소드 뮤즈 스킬 변경 사항




▲ 스펙트럴 댄서도 스킬 개편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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