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몸이 기억할 것이다. 푹신푹신하고 앉으면 왠지 게임이 잘 풀릴 것 만 같은 PC방 의자들. 집에서도 현장 느낌을 내보려고 비슷한 종류의 의자를 찾아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의자들은 관리만 잘하면 대개 몇 년은 족히 쓰기 때문에 한두 푼 하는 제품들이 아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검정, 파란색이 적절히 조합된 디자인에 가성비를 내세운 린백 LB51G 게이밍 의자다.
LB51G 게이밍 의자는 의자 전문 디자이너 SOL이 직접 디자인하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높은 내구성을 갖추어 장시간 사용 시 편안함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의자다. 이 제품은 국산 기술력의 CLASS-4 등급 인증의 가스 스프링을 채택하여 의자 하부에 안정성을 높였으며 최대 하중 150kg까지 지지한다.
LB51G는 시트 하부에 포켓스프링이 삽입됐다. 푹신한 스펀지 내부에 위치한 포켓스프링은 일체된 스프링이 아닌 독립스프링 형태로 인체 곡선을 따라 변형하여 보다 세밀한 쿠션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헤드 쿠션과 등받이 쿠션은 사용자 기호에 맞게 탈부착이 가능하여 하부 시트 외에도 쿠셔닝을 강조한게 엿보인다.
선택이 가능한 색상은 회색, 파란색, 분홍색 3개이며, 10만 원이 넘지 않는 게이밍 의자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구미가 당길만한 대목이다. 지금부터 린백 LB51G 게이밍 의자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