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정글 포지션의 위력 강화? 세트, 아펠리오스 너프 진행된 10.8 패치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40개 |
4월 15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10.8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선 일부 챔피언의 밸런스 변경 및 정글 포지션의 아이템, 경험치 등의 변화가 있었다. 해당 패치 기간 중 '악의 여단' 시리즈의 신규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중 '자이라'는 프레스티지 에디션이 출시된다.


▲ 10.8 LOL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 세트, 아펠리오스 너프 및 정글 포지션 영향력 강화!

이번 10.8 패치에서도 여러 챔피언의 밸런스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먼저,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던 세트와 아펠리오스가 너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세트는 W스킬 '강펀치'의 기본 피해량이 조정되었다. 아펠리오스는 기본 지속 효과인 '암살자와 예언자'의 방어구 관통력이 3~18%에서 물리 관통력 2~12%로, Q 스킬의 능력치의 최대치가 기존 9레벨에서 13레벨로 조정되었다.




▲ 연이은 너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세트와 아펠리오스의 너프


꾸준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세나는 세나가 처치하지 않은 미니언에게서 영혼이 생성 확률이 25%에서 22%로 감소했다. 앞서 조정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세나의 영혼 수급에 관련된 조정 사항이기에, 직접적인 능력치 변동이 없는 만큼, 크게 체감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와 랭크 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루스와 칼리스타의 너프도 진행되었다. 칼리스타는 기본 방어력이 23에서 21로 낮아졌고, E스킬 '뽑아 찢기'의 둔화율이 25~45%에서 10~42%로 낮은 레벨 구간에서 크게 감소했다. 바루스는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레벨 구간에 20초 증가했다. 기본 스탯과 핵심 스킬의 너프가 진행된 만큼, 어느 정도의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현재 티어가 꽤 오른 바루스와 칼리스타의 너프도 이어졌다


이외에 우르곳, 자야, 애쉬 등 일부 챔피언의 경우 약간의 버프가 적용되었다. 우르곳은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레벨 구간에서 감소했다. 자야는 적중한 깃털 당 E스킬의 피해량 감소가 10%에서 5%로 감소했고, 애쉬는 Q스킬의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20~40%에서 20~60%로 증가했다.

체계 부분의 변경 사항으로는 낮은 레벨에서의 솔로 킬 경험치 변경과 정글 포지션의 변화가 있었다. 먼저, 솔로 킬 경험치 변경으로 1~6레벨일 때 챔피언을 혼자 처치하면 획득하는 경험치가 20% 증가한다. 이 효과는 7~8레벨에서는 10%로 감소한다. 여기에 사망 시 페널티를 완화하기 위해 약화 버전의 민병대 효과가 발동하도록 변경되었다.

다음으로 정글 변경 사항으로 정글 아이템(사냥꾼의 마체테/부적)가 최대 체력이 30%보다 낮을 때 회복 효과가 50%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정글 챔피언이 9레벨 이상일 때 정글 캠프 경험치가 기존 1.25배에서 1.35배로 증가했다.




▲ 정글 포지션의 변경 사항 및 솔로 킬 경험치 상향, 사망 시 민병대 효과 추가


■ '악의 여단' 시리즈 스킨 추가! 자이라는 프레스티지 에디션 출시 예정

이번 10.8 패치 기간 중 출시될 신규 스킨은 '악의 여단' 시리즈 스킨이다. 르블랑과 자이라는 서사급으로 1350RP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이라는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모르가나의 경우 전설급 스킨으로 1820RP로 판매될 예정이다.




▲ 악의 여단 르블랑 스플래시 아트



▲ 악의 여단 르블랑 인게임 이미지




▲ 악의 여단 모르가나 스플래시 아트



▲ 악의 여단 모르가나 인게임 이미지




▲ 악의 여단 자이라 스플래시 아트



▲ 악의 여단 자이라 인게임 이미지




▲ 악의 여단 자이라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플래시 아트



▲ 악의 여단 프레스티지 에디션 인게임 이미지


▶ 10.8 패치 노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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