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2019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출시 예정! 오공 너프 및 챔피언 밸런스 조정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50개 |
4월 29일,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10.9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선 일부 챔피언의 밸런스 변경이 진행되었으며, 아이템에선 '핏빛 칼날'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10.9 패치 기간 중 2019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인 FPX 신규 스킨 5종이 출시된다. 또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한정판 소환사 아이콘, 크로마 등을 파랑 정수로 구매할 수 있는 '파랑 정수 상점'이 열릴 예정이다.


▲ 10.9 LOL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 또 한 번 너프가 진행된 오공, '핏빛 칼날' 공격력 버프

10.9 패치에서도 다수의 챔피언이 밸런스 조정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오공은 기본 스탯인 방어력과 Q, W스킬의 피해량 조정이 진행되었다. 지난 10.8 패치에 이어서 또 한 번의 너프가 진행되었는데, 여전히 탑과 정글 포지션에서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력 스킬의 피해량 조정과 기본 스탯의 너프가 진행되는 만큼,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소규모 리워크 적용 이후 꾸준히 패치 노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오공


다음으로 랭크 게임보다 대회에서 더 많은 활약을 보였던 트런들의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0초씩 증가했다. 여기에 서포터 1티어의 자리에 오른 바드는 W스킬 '수호자의 성소'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50%에서 30%로 감소했고, E스킬 '신비한 차원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증가하는 너프가 진행됐다.

카서스는 기본 이동 속도가 335에서 325로 감소했고, 나미는 기본 체력과 마나, 패시브 스킬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 감소가 진행되었다.




▲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너프가 진행된 트런들과 W,E 스킬 너프된 바드


너프가 진행된 챔피언과 반대로 케인은 Q스킬 '살상돌격'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및 미니언에게 추가 피해 적용, W스킬 '몰아치는 낫'의 둔화 효과가 70%에서 90%로 증가했다. 케인의 경우 지속적으로 버프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챔피언이기에 이번 패치 이후에도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리산드라, 피들스틱, 나르, 초가스 등의 챔피언의 상향이 진행되었다.

이번 패치에서 변경점을 갖는 아이템은 '핏빛 칼날'이다. '핏빛 칼날'은 제작 비용이 기존 1,100골드에서 1,000골드로 조정되었으며, 공격이 50에서 55로 상향되었다. 제작 비용 감소 및 공격력 증가가 적용되는 만큼, 핵심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챔피언들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조합 비용 감소, 공격력 증가의 의미 있는 버프가 진행된 '핏빛 칼날'


■ 펀플러스 피닉스, 2019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 출시!

이번 10.9 패치 기간 중 출시될 신규 스킨은 2019 롤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펀플러스 피닉스'의 우승 기념 스킨이다. 전대물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의 주인공은 갱플랭크, 리 신, 말파이트, 베인, 쓰레쉬이며 각 1350RP에 판매될 예정이다.




▲ FPX 스킨 스플래시 아트



▲ FPX 갱플랭크 인게임 이미지



▲ FPX 리 신 인게임 이미지



▲ FPX 말파이트 인게임 이미지



▲ FPX 베인 인게임 이미지



▲ FPX 쓰레쉬 인게임 이미지


▶ 10.9 패치 노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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