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홍색과 푸른색이 교차된 팀 컬러, 티키타카, 누 캄프의 기적, 외계인, 차세대 우리형.. 모두 FC바르셀로나가 빚어낸 영광의 단어이며 수식어입니다. 축구 팬 이전에, 남자라면 FC바르셀로나를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죠. 스페인 최상위 구단이자 발롱도르 수상자를 역대 가장 많이 배출하며 항상 이슈가 되어 커뮤니티나 스포츠 뉴스에 빈번하게 출현하기도 하니까요.
'클럽 그 이상(Més que un club)'. FC바르셀로나의 모토이자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현지에서는 단순 축구 팀을 넘어서 카탈루냐의 저항 정신과 자부심을 담는 하나의 종교로도 취급받는 팀인데요. 과거 프랑코 독재정권때 고난과 역경의 시기를 함께 겪어오며 누 캄프만이 그들의 한을 풀어줄 유일한 배출구였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현지 팬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정체성을 겸하며 팀에 대한 충성도와 애정이 타 팀 팬들에 비해 남다릅니다.
이러한 깊고 뜻깊은 팀의 역사와 스타성이 넘치는 선수, 리그 최상위 팀의 성적과 퍼포먼스로 하여금 축구 팬들은 해당 팀의 팬으로 유입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FC바르셀로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소속감과 유대감을 더욱 얻을 수 있는 수단은 역시 '굿즈'입니다.
바르셀로나 굿즈는 팬들의 경험을 확장시킵니다. 내가 좋아하는 팀 컬러와 선수가 적혀진 유니폼을 입자면 그 선수가 생각나고, 인상 깊었던 하이라이트 장면이 절로 그려지죠. 굳이 바르셀로나 팬이 아니더라도 자홍색과 푸른색이 교차된 멋진 디자인 덕택에 바르셀로나 굿즈는 더할나위 없이 예뻐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디자인이기도 하고요.
다만 축구 유니폼의 경우 축구를 취미로 갖지 않는 이상 활용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집에서 막 입자니 너무 볼품이 없고 벽에 걸어놓는 식의 인테리어용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죠. 바르셀로나 디자인이 들어간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굿즈 어디 없을까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의 제품을 위한 설명이 됩니다. 바로 제닉스 바르셀로나 스툴입니다. 스툴이란 등받이나 팔걸이가 없는 형태의 의자를 뜻합니다. 제닉스 바르셀로나 스툴은 물건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 공간이 있으며, 덮개를 덮어 의자로 만들어 편히 쉴 수도있죠.
이 제품은 정육면체의 모양으로 여러개를 차곡차곡 쌓아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땐 밑판을 빼고 포개어 공간 창출을 돕습니다. 지금부터 내 방을 바르셀로나로 좀 더 이쁘게 꾸밀 제닉스 바르셀로나 스툴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