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섬머] '캐니언' 김건부 "2라운드는 1라운드 실수 반복하지 않겠다"

경기결과 | 김홍제, 석준규 기자 | 댓글: 5개 |




담원 게이밍이 1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0 우리은행 LCK 섬머 스플릿 23일 차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2:0 승리를 따냈다. 담원은 1, 2세트 내내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였다. 압도적인 승리를 따낸 담원의 스노우볼을 담당한 '캐니언' 김건부는 렉사이와 올라프로 맹활약했다.

이하 담원 게이밍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오늘 2:0으로 깔끔하고 빠르게 승리해 칼퇴근해서 기쁘다.


Q. 오늘 경기를 자평해보자면?

1세트는 전령을 내준 게 아쉽지만, 2세트는 아쉬운 부분이 없다.


Q. 평소 공격적인 모습이 강팀을 상대로 다소 무리함으로 이어져 패배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진 경기들도 유리했던 경기가 많다. 우리가 급하지 않고, 천천히 해야할 플레이만 한다면 다음에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졌지만 배운 게 많은 경기들이다.


Q. 팀적으로 스프링 시즌과 비교해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웃음). 그냥 열심히 하다 보니까 성적이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



Q. 다음 상대는 연패 후 연승 중인 샌드박스인데?

샌드박스 야마토 캐논 감독이 온 뒤로 연승인거로 알고 있다. 다만, 아직 상위권 팀들을 만나지 않았는데, 우리가 승리해서 강팀이라는 걸 다시 보여주고 싶다.


Q. 2라운드 목표는?

1라운드에서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전승하는 게 목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응원해주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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