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김정민 2킬 활약한 T1, 패자 부활전 승리로 최종전 진출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패자 부활전에서 살아 남은 팀은 T1이었다. T1은 패자 부활전에서 센스 팀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김정민이 2킬을 기록한 뒤 김관형이 마침표를 찍었다.

T1은 선봉으로 베테랑 김정민을 내세웠다. 김정민은 센스 팀의 정수창을 상대로 전반전에 먼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0으로 마감했다. 김정민은 59분에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김정민과 김성훈의 대결을 초반부터 골이 터졌다. 7분 만에 선제골을 성공시킨 김성훈을 필두로 서로 계속 골을 주고 받으며, 55분 기준 3:2로 김정민이 역전에 성공했다. 김정민은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네 번째 골까지 넣어 4:2로 김성훈을 제압했다.

김정민의 연승을 끊은 선수는 김유민이었다. 김유민은 김정민을 상대로 먼저 선제 득점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히루 한 골씩을 더 주고 받았다. 김정민은 수세에 몰리자 공격에 집중했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하며 패배했다. 마지막 4세트에서 T1은 김관형이 출전해 김유민과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수비에 뛰어나 골이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 끝에 김관형이 5:4로 승리하며 T1이 한국 대표의 기회를 살렸다.

■ 2020 EACC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 패자 부활전

T1 3 VS 1 Sense

1세트 김정민 2 VS 0 정수창
2세트 김정민 4 VS 2 김성훈
3세트 김정민 1 VS 2 김유민
4세트 김관형 0 VS 0 김유민(승부차이 김관형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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