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MOG/VTR 클래스 출시! 공식경기 2.0 업데이트도 적용된다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9개 |


9월 17일(목), GM네로의 하프타임을 통해 신규 클래스 및 공식경기 2.0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금일부터 만날 수 있는 신규 클래스는 총 2종으로, 'Moments of Glory'(이하 MOG 클래스)와 'Veteran'(이하 VTR 클래스)이 이에 해당한다.

먼저, MOG 클래스는 클럽 최초 또는 오랜만에 리그 우승에 기여한 10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 S. 아구에로, 올리비에 지루 등 13명의 선수가 오버롤 100을 기록하고 있다. MOG 클래스의 경우, 클럽 우승 당시 시점을 기반으로 능력치뿐만 아니라 키, 체중, 선호 포지션 및 등번호까지 동일하게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VTR 클래스는 현역 선수 중 91년생 이상 선수들의 전성기 시점을 기준으로 능력치가 산정되어 있다. 최고 오버롤은 101로 확인되며, 잔루이지 부폰, Z.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 C. 테베스, 프랑크 리베리,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13인이 가장 높은 능력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된다. VTR 클래스로 출시되는 선수는 총 175명이며 91년생 이상 선수 중 아직까지 전성기를 유지하고 있는 일부는 VTR 클래스로 선정되지 않았다.




▲ MOG 클래스의 최고 오버롤은 100으로 확인된다




▲ Z.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 등의 오버롤이 101을 기록하고 있다


공식경기 2.0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공식경기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매주 등급이 동일한 20명의 구단주로 구성된 주간 리그가 생성되어 획득한 승점에 따라 FC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간리그가 시작되면 공식경기 전용 일일 미션이 추가되어 추가적인 선물도 기대해볼 수 있다.

공식경기 배치 경기는 5경기에서 3경기로 축소되고 모든 등급에 연장전과 승부차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연장전 및 승부차기는 경기 시작 전 구단주들이 진행 여부를 선택하게 되고 챔피언스 이상 구단주들의 경기는 별도의 선택 과정 없이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존 챌린지 등급은 '챌린저'로 명칭이 변경되며 챌린저와 챔피언스 등급 사이에 '슈퍼 챌린저' 등급이 새롭게 추가된다.

많은 이들이 기다린 선수 잠금 기능도 등장한다. 원하는 선수를 선택한 뒤 선수 잠금을 설정하면 이를 해제하기 전까지 해당 선수의 판매, 강화, 방출, 에이전트 투입 등이 제한된다. 참고로, 선수 잠금을 해제하더라도 이후 6시간 동안은 '해제 대기 상태'가 적용되어 판매 및 강화 등이 불가능하다.




▲ 연장전 및 승부차기는 경기 시작 전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선수를 보호할 수 있는 잠금/해제 기능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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