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배 캠페인 기간, 파밍할 메모리 피스는? 1.5주년 하드 파밍 캐릭터 추천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1개 |
현재 1.5주년을 맞아 하드 3배 드롭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하드 스테이지에서는 몇몇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가 드롭되어 평소 파밍하던 캐릭터의 육성 기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된다.

이 기간 동안 쥬얼을 소모해 스테이지 도전 횟수를 초기화하고 스태미나를 충전하면, 캐릭터 육성은 물론 장비 파밍 효율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캠페인 기간는 어떤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를 먼저 파밍해야 할까.



▲ 3배 캠페인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어떤 캐릭터를 육성해야 할까



■ 하드 캠페인 메모리 피스 파밍 우선순위

※ 파밍 우선순위는 여러 의견을 종합한 것이며, 육성 상황과 주력 콘텐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우선순위 높음 : 콧코로, 페코린느, 리마, 에리코, 지타, 쿄우카, 이리야, 토모, 카스미, 앤

우선순위 높음에 속한 캐릭터는 자체 성능이 우수하고, 범용성도 높은 편이다. 육성이 끝나면 여러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쓰이므로, 이번 기회에 쥬얼을 사용해 스테이지 도전 횟수를 초기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 콧코로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1 - 강철의 창, 가죽 멜빵바지, 가죽 부츠
└ 4-1 - 기사의 자랑, 트라이던트, 스파이크 뱅글
└ 13-1 - 가이아 바르딧슈, 창공의 로브 설계도, 문 브레이슬릿
└ 23-1 - 소포스 브레이슬릿, 호천의 성스러운 창, 메이든 클로스

파티의 행동 속도를 올리고 UB로 공격력 버프까지 얹어주는 서포터. 클랜전이 끝날 때쯤 6성 재능 개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캠페인 기간 중 빠르게 파밍해야 할 캐릭터다. 6성 재능 개화 후에는 UB로 오르는 공격력이 증가하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해 만능 서포터로 활용된다.

아이템 파밍 효율까지 생각하면 파밍은 23-1과 14-1 두 곳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 피스를 빠르게 모으고 싶다면 추가로 1-1과 4-1을 클리어하자.




■ 페코린느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3-1 - 블루 블러드, 스케일 메일, 부적 펜던트
└ 7-1 - 사자왕의 수호, 용무늬 검, 에메랄드 귀걸이
└ 17-1 - 정령왕의 수호석, 라이트닝 블레이드, 페어리얼 부츠
└ 25-1 - 신주검 아쿠아룰러, 레이지퀸의 드레스, 소포스 브레이슬릿

콧코로와 함께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 6성 재능 개화 후 UB 사용 시 물리/마법 방어력이 증가량이 대폭 오르고, 남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도 함께 증가한다. 공격력은 1스킬 '런치 타임' 회복량도 올려주기 때문에 아레나에서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한다. 추천 파밍 장소는 25-1과 17-1 두 곳. 피스 파밍을 빠르게 진행할 때는 하위 지역까지 전부 클리어하면 된다.




■ 리마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3-2 - 플레임 스피어, 하이메탈 플레이트, 승리의 실팔찌
└ 11-1 - 스톰브링어, 버밀리온 메일, 수호의 팔찌
└ 20-1 - 인어공주의 눈물, 게일 스팅어, 정령왕의 수호석

클랜전을 제외한 콘텐츠에서 두루 쓰이는 탱커. 전용 장비 추가 이후 일반적인 탱커와 달리 전투 시작 시 화면 밖에서부터 등장한다. 이러한 리마의 특성을 이용하면 아레나에서 전투 초반 리마 대신 피격당하는 2열 캐릭터가 첫 UB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서버 일정을 따라간다면 약 2달 뒤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될 캐릭터이므로, 미리 육성을 끝내두는 것이 좋다. 현재 메모리 피스 파밍 장소는 총 3곳으로, 20-1에서 드롭하는 장비는 모두 리마 육성에 필요하다.




■ 에리코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7-2 - 자룡부, 그리핀의 날개 장식, 배틀 드레스
└ 11-2 - 여왕의 전투 도끼, 헬파이어 액스, 엘리멘탈 하트
└ 17-2 - 밀레니엄 이어링, 네크로 딤 액스, 염제의 반지
└ 24-2 - 블러드 루비 구두, 귀염의 전투복, 투신의 팔찌

5성 재능 개화 및 전용 장비 강화까지 마쳐야 진가가 드러나는 물리 딜러. 육성 시간이 길지만, 그만큼 만족할만한 화력으로 보답한다. 화력이 좋은 대신 생존력이 낮은 것은 아쉽다.

초기부터 등장한 캐릭터고, 태생 등급이 2성이므로 메모리 피스 획득 장소는 상당히 많다. 장비 파밍 효율을 생각하면 24-2와 17-2까지만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 지타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3-3 - 카오스 블레이드, 아이스 클레이모어, 태양의 목걸이
└ 19-3 - 하늘을 여는 성검, 라이트닝 블레이드, 밀레니엄 이어링

TP 회복 스킬을 기반으로 UB를 빠르게 발동하는 것이 특징인 물리 딜러. 전용 장비를 착용한 후에는 파티 TP 회복 기능이 추가되어 클랜전 주요 캐릭터로 활약한다. 메모리 피스가 나오는 지역에서는 검을 2종류씩 파밍할 수 있어 파밍 효율도 좋은 편이다.




■ 쿄우카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6-3 - 제노스 피어 로드, 아쿠에리어스 부츠, 하이 데빌즈 완드

단일 타깃 화력이 돋보이는 마법 딜러. 자체 공격력 증가 버프를 보유하고 있고,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1스킬의 크리티컬 배율이 4배로 증가한다. 덕분에 크리티컬 발동 시 대미지가 눈에 띄게 올라 클랜전 주력 마법 딜러로 편성되며, 아레나에서 물리 내성이 높은 방어덱을 상대할 때 쓰기도 한다.

메모리 피스가 나오는 곳은 16-3 한 곳뿐이므로, 빠르게 육성하려면 쥬얼을 사용한 횟수 초기화가 필수다.




■ 이리야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7-3 - 해신의 귀걸이, 제노스 피어 로드, 대현자의 보주

루나의 탑, 던전, 아레나 등 각종 콘텐츠에 쓰이는 광역 마법 딜러. 광역 딜러치고 화력이 높은 대신 일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는 것이 단점. 특히, 자해 대미지도 크리티컬이 발동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운에 의존하는 부분도 크다. 전용 장비를 최대 레벨까지 강화하면 화력을 늘리고 자해 대미지를 소폭 줄일 수 있다.

메모리 피스 파밍 장소인 17-3에서는 10랭크 이상 마법 딜러가 착용하는 장비가 드롭된다.




■ 카스미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5-3 - 천장 스텔라 스피어, 귀염의 전투복, 영순왕의 팔찌

광역 속박, 단일 혼란 등 상태이상을 다수 보유해 아레나에 특화된 마법 서포터. UB는 마법 방어력 감소량이 어마어마하게 높고, 범위도 넓어 이리야와 궁합이 좋다. 전용 장비 착용 시 스킬에 맞은 적의 수에 비례해 속박 시간이 증가한다.

메모리 피스는 25-3에서만 드롭하지만, 태생 등급인 3성으로 활용하므로 파밍 기간은 짧다. 이미 캐릭터를 획득했다면 전용 장비 획득에 필요한 메모리 피스 50개만 얻으면 된다.




■ 앤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6-3 - 붉은 모란꽃 비녀, 신주검 아쿠아룰러, 귀염의 전투복

클랜전에서 주로 쓰이는 마법 서포터. 파티원의 마법 공격력과 행동 속도를 올려줘 마법 파티의 대미지 기댓값을 한층 끌어올린다. 주로 4성까지 재능 개화를 하고 파티에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26-3에서는 많은 물리 딜러가 사용하는 장비를 드롭한다. 앤의 메모리 피스 파밍이 끝난 유저라도 장비 파밍 목적으로 클리어할만한 가치가 있다.



▲ 6성 재능 개화가 얼마 남지 않은 페코린느, 콧코로를 빠르게 육성하자



▲ 물리 딜러를 먼저 육성한다면 지타와 에리코를



▲ 마법 딜러가 필요하다면 쿄우카와 이리야 파밍을 진행하면 된다



▲ 재능 개화를 끝까지 하지 않아도 활용 가능한 카스미, 앤



- 우선순위 중간 : 쿠루미, 레이, 유이, 사렌, 미미, 미사키, 시오리, 시노부, 유키, 쥰, 아리사, 토모, 루카

우선순위 중간으로 선택한 캐릭터는 특정 콘텐츠에서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다. 그러나 여러 콘텐츠에 두루 사용하기엔 다소 범용성이 떨어지므로, 유저의 성향에 따라 우선순위는 변할 수 있다.



■ 쿠루미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2 - 가죽 멜빵바지, 부적 펜던트, 의지의 브레이슬릿
└ 5-1 - 배틀 드레스, 에메랄드 귀걸이, 타워 실드
└ 14-1 - 성신도의 팬던트, 아쿠아 슬래셔, 문 브레이슬릿
└ 22-1 - 가이아 액스, 메이든 클로스, 밀레니엄 이어링

UB와 일반 스킬로 최전방 적을 스턴시키는 캐릭터.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파티 TP 회복 스킬이 추가된다. 아레나에서 특화된 스킬셋이지만, 종종 클랜전에서 탱커로 활용하기도 한다. 단, 태생 1성 캐릭터이므로 육성 기간이 상당히 길 것이다. 14-1과 22-1에서 천천히 메모리 피스를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 레이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1 - 기어 블레이드, 스케일 메일, 용기의 보주
└ 8-1 - 엔젤 블레이드, 배틀 드레스, 팔각성 목걸이
└ 18-1 - 판타즘 메일, 라이트닝 블레이드, 스칼렛 메일
└ 26-1 - 얼음공주의 리본, 천장 스텔라 스피어, 로얄 가드 햇

전용 장비 착용 후 물리 방어력 디버프가 추가된다. 그러나 방어력 감소 수치가 낮아 어느 콘텐츠에서도 선뜻 편성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6성 재능 개화 후에는 UB 발동 후 일반 스킬의 효율이 2배로 증가해, 클랜전에서 최상급 디버퍼 및 딜러로 거듭난다. 단, 6성 재능 개화가 약 6개월 후 추가될 예정이므로, 당장 급하게 메모리 피스를 파밍할 필요는 없다.




■ 유이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2 - 만병통치 지팡이, 봄빛 로브, 매직 아이글래스
└ 6-1 - 데빌스 혼, 큐피드의 로브, 진주 귀걸이
└ 15-1 - 짙은 녹색의 영의, 대현자의 보주, 하이 엔젤 로드
└ 21-1 - 백기의 성스러운 관, 순결의 무녀복, 성스러운 꽃의 지팡이

UB로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하는 광역 힐러.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물리 공격력 디버프가 추가되어, 물리 내성도 어느 정도 갖추게 된다. 최전방에 탱커를 배치하는 일이 잦은 아레나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느낌.

약 6개월 뒤 레이, 히요리와 함께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되면 UB 회복량이 증가하고, 물리 방어력과 행동속도 증가 버프, 물리 배리어가 추가된다. 파티원의 UB 순환 속도는 물론 물리 내성까지 한층 강화되어 각종 콘텐츠에서 유용한 만능 힐러로 쓰인다. 특히, 6성 캐릭터이므로 다른 힐러보다 튼튼한 것도 숨은 장점이다.




■ 사렌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3 - 레기온 헬름, 코만도 나이프, 승리의 실팔찌
└ 9-3 - 태양검, 엠프레스 실드, 월계수의 슬픔
└ 18-3 - 별을 노래하는 방패, 밀레니엄 이어링, 라이트닝 블레이드

캐릭터 한 명의 TP를 대량 회복해 UB 발동 타이밍을 앞당기는 서포터. 최근 등장한 한정 캐릭터인 사렌(여름)과 자주 비교당하지만, 어쨌든 TP 회복 캐릭터는 많이 있으면 언젠가 쓰인다. 첫 UB 발동이 중요한 아레나가 주 무대로, '자신과 가장 가까운 캐릭터'의 TP를 회복하는 조건에 맞춰 파티를 신중하게 편성해야 한다.

전투 시작 후 TP 충전 스킬을 사용하면 제 역할을 다 했다고 봐도 되는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뒤로 미뤄도 좋다.




■ 미미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3-3 - 블루 스피어 액스, 하이메탈 액스, 스파이크 뱅글
└ 9-2 - 헬파이어 액스, 페더 왈츠, 사자왕의 수호
└ 15-2 - 스칼렛 메일, 염제의 반지, 아쿠아 슬래셔
└ 23-2 - 영순왕의 팔찌, 가이아 액스, 격노한 용의 팬던트

범용성 있는 캐릭터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밀리는 비운의 캐릭터. 전용 장비가 갓 추가됐을 때는 꽤 자주 쓰였지만,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 다른 캐릭터에게 점점 밀리고 있다. 현재는 아레나에서 종종 편성되지만, 주력 스킬의 사용 간격이 길어 전투를 오래 지속할수록 힘이 빠진다.




■ 미사키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4-2 - 꽃봉오리 지팡이, 위치 햇, 매직 모노클
└ 10-1 - 법왕의 후드, 초승달의 한탄, 태양의 로드
└ 19-1 - 제네시스 로드, 망곡의 관, 해신의 귀걸이

전용 장비 착용 후 아레나에서 쓰이는 캐릭터. 주요 스킬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적중한 적은 행동 속도가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첫 UB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모든 스킬이 광역인 대신 순간 화력이 낮고, 태생 1성 캐릭터이므로 육성 기간이 긴 점이 아쉽다.




■ 시오리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5-3 - 큐피드의 활, 오팔 귀걸이, 밀푀유 의복
└ 12-2 - 창공의 로브, 태양의 목걸이, 아르테미스 보우
└ 18-2 - 이지스 코트, 백은의 큰 날개활, 정령수의 활
└ 25-2 - 흑사룡의 지팡이, 엑조마기아 로브, 투신의 팔찌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가 떨어지고 있는 궁수 캐릭터. UB 발동 시 상승하는 공격력은 전투가 끝날 때까지 제한 없이 중첩되어 클랜전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지만, 이를 고려해도 시오리보다 우수한 물리 딜러가 많다. 주요 캐릭터 육성이 끝났다면 2군 캐릭터 확보를 위해 메모리 피스를 파밍해 볼만하다.




■ 시노부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7-3 - 요접의 도, 뇌신도, 가넷 실드
└ 14-2 - 묘신의 팬던트, 봉황도, 태양의 목걸이
└ 21-2 - 성스러운 벚꽃의 갑주, 유화의 푸른 검, 별을 노래하는 방패

전용 장비 착용 후 해골의 탱킹 능력이 상승하고, 광역 물리 공격력/물리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되어 클랜전에서 활약하는 캐릭터. UB 및 일반 스킬로 물리 방어력을 낮추는 것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 전용 장비를 착용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고, 전용 장비에 붙은 TP 상승 능력치 때문에 최대 레벨 강화가 필수이므로 파밍해야 하는 메모리 피스가 많다.




■ 유키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8-2 - 월화장, 대마도사의 로브, 월계수의 슬픔
└ 13-2 - 하이 엔젤 로드, 네크로맨서 부츠, 용의 눈물
└ 20-2 - 성수의 기원, 성스러운 꽃의 지팡이, 망곡의 관

TP 주유로 빠른 UB 발동에 기여하는 아레나 특화 서포터. 파티 편성에 따라 사렌, 유키가 동시에 한 캐릭터의 TP를 동시에 회복하면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UB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2열 캐릭터에게 암흑과 유혹을 동시에 부여해 변수를 만든다. 'TP가 가장 많은 캐릭터'의 TP를 회복하기 때문에 첫 스킬 이후에는 어떤 캐릭터의 TP를 회복할지 정확히 가늠할 수 없다.




■ 쥰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14-3 - 염제의 반지, 카오스 블레이드, 가디언 실드
└ 22-3 - 과오의 대검, 인퍼널 그리브, 하늘을 여는 성검

탱커 중에서는 드물게 물리 방어력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어, 여러 콘텐츠에 두루 쓰인다. 다른 탱커와 비교해 자체 방어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UB의 피해 흡수 배리어와 일반 스킬로 체력을 회복해 버틴다. 특히, 일반 스킬은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을 회복하므로 빈사 상태인 주요 딜러를 살릴 때도 유용하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회복 대상에게 물리 공격력 및 행동 속도 버프가 추가된다.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한 클랜전에서는 행동 속도 버프가 택틱에 영향을 주니 전용 장비 착용 자체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 토모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1-3 - 구천의 갑주, 라바 엣지, 밀레니엄 이어링

UB 발동 후 물리 공격력/행동 속도가 증가하는 물리 딜러. 자체 TP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UB 순환 속도도 나쁘지 않다. 범용성이 좋아 어떤 콘텐츠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 최상급 캐릭터에 특출난 점이 없어 주로 2군 물리 딜러 정도로 쓰인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광역 스킬로 타격한 적의 수에 비례해 스킬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멀티 타깃 보스를 상대할 때 효율이 높다.




■ 루카
- 메모리 피스 등장 위치 및 주요 드롭 장비
└ 24-3 - 로얄 가드 햇, 황금의 갑주, 영순왕의 팔찌

쥰과 함께 물리 방어력 디버프를 보유한 탱커. 전용 장비 착용 후에는 반격에 물리 방어력 디버프가 추가되어, 파티 화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반격 자체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디버프 수치도 낮아 결국 UB에 디버프 지분이 쏠려 있다.

클랜전, 아레나 어느 곳에서든 루카보다 우수한 탱커는 많다. 따라서 탱커 풀을 늘리려면 다른 탱커의 메모리 피스를 파밍하는 것이 훨씬 좋다.



▲ 범용성은 좋지만, 과거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진 쥰/토모



▲ TP 회복은 언제나 옳다, 아레나 핵심 캐릭터인 사렌과 유키


- 우선순위 낮음 : 아오이, 니논, 미후유, 마히루, 시즈루, 아키노

우선순위 낮음인 캐릭터 6명은 육성을 마쳐도 마땅히 편성할 만한 콘텐츠가 없다. 그나마 아오이가 종종 아레나에서 쓰이는 정도고, 니논과 마히루는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미래를 생각하면 미후유, 시즈루, 아키노 순서로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될 예정이다. 그러나 세 캐릭터 중 가장 빨리 6성 재능 개화가 진행된 미후유의 재능 개화 도입이 아직 9개월가량 남아 있는 상황. 3배 캠페인 기간 중 스태미나를 소비해 파밍할 이유는 없다.




▲ 6성 재능 개화가 추가될 캐릭터, 캠페인 기간 중 급하게 파밍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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