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첫 파밍 교전이 없는 곳은 어디? 헤이븐 Docks 포인트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배틀그라운드 헤이븐의 Docks는 서쪽에 있다. 돌아다니는 배는 없지만, 에란겔에서 보던 거대한 컨테이너들을 질리도록 볼 수 있다. 컨테이너 위에 파밍 할 포인트는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 창고나 공장 건물로 들어가서 장비를 갖추는 게 좋다.

사이드에 있는 지역이라 초반 교전은 생각보다 많이 이뤄지진 않는다. 그리고 바다를 끼고 있다보니 Docks쪽으로 자기장이 잘 잡히지 않는데, 첫 낙하지점을 북쪽 창고나 남쪽 큰 공장으로 목표를 잡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게 게임 플레이가 편하다.

남쪽 바다를 자세히보면 미니맵에서 보던 정체 모를 빨간 물체가 둥둥 떠다녀있다. 징검다리 건너듯이 밟으면서 다음 장소로 이동은 가능한데, 엄폐물이 아예 없다보니 추천 이동 루트는 아니다. 되도록이면 도로를 나서 공사장이나 담벼락을 타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자.




▲ Docks 전경.


◆ Docks 장·단점 정리
= 장점
ㄴ 사이드 지역이라 경쟁이 덜하다.

= 단점
ㄴ 1분만에 원하는 아이템 세팅을 끝마치고 이동해야된다.
ㄴ 파밍 포인트의 절반은 컨테이너다. 외부 공격에 위험하다.



■ Docks - 배는 없지만 컨테이너만 있는 파밍 포인트

헤이븐의 서쪽은 Docks가 위치한다. 배는 안 보이지만 배를 기다리는 여러 컨테이너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컨테이너의 크기도 다양하지만 파밍 할 수 있는 컨테이너는 흰색이다. 파란색 컨테이너엔 아이템이 안 나오니 빠르게 흰색 컨테이너 위주로 파밍을 이어가면 된다.

Docks에 자기장이 잡힐 확률은 적지만, 만약 숨는다면 선착장용 서쪽 계단을 활용해도 된다. 남쪽에는 기다란 컨테이너인지 정체모를 물체가 바다에 둥둥 떠있는데, 이곳을 통해 남쪽으로 이동은 가능하다. 단, 엄폐물이 없다보니 공격당하면 로비행은 기본이지만, 너무 위험한 곳이다보니 상대의 방심을 이용해 잠깐잠깐 활용하는게 좋다.




▲ 서쪽 끝부분은 계단이 있지만, 쓸일은 마지막 자기장 외엔 없어보인다.



▲ 중앙이 위험하다해도 여긴 비추천한다.



▲ 엎드리면 안보인다. 그런데 여길 누가 갈까?



▲ 흰색 컨테이너 윗부분에 아이템이 나온다.


Docks 북쪽에는 5개 창고, 중앙에는 2개의 작은 컨테이너집 창고, 남쪽에는 큰 공장 2개가 배치됐다. 컨테이너 파밍을 원치 않는다면 북쪽이나 남쪽 공장 중 하나를 파밍하면 되는데, 친구와 창고를 한 구역씩 파밍하다보면 벌써 이동할 시간이 다가온다.

보통 다음 이동 동선을 위해 첫 파밍 루트를 짜는게 좋은데, Docks를 털고 북쪽으로 이동하려면 주황색 5개 창고부터 먹고 이동하는게 좋고, 중앙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면 흰 컨테이너만 빠르게 털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 북쪽의 5개 창고.



▲ 작은 컨테이너 창고 2개.



▲ 큰 공장 2개.



▲ 큰 공장 내부 모습.



▲ 아이템 파밍하긴 좋다.


자기장이 Docks에서 먼 곳으로 잡히면 큰 도로는 위협적이지 않다. 누가 큰 도로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적을 잡으려고 대기할까? 만약 마지막 자기장이 중앙 포인트와 가깝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먼 곳이라면 도로는 마음 편히 경계를 늦추고 이동해도 된다.

남쪽 큰 공장을 제외하곤 내부 전투가 편한 곳은 아니다. 화염병이나 수류탄 견제가 생각보다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밖으로 나서는게 좋다. 다른 포인트로 이동할때 엄폐물이 없는 큰 도로를 지나야 하는 위험이 있지만, 다음 자기장 포인트가 Docks보다 멀다면 도로에 존버하는 적은 없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 자기장이 멀다면 도로는 안전하다. 다만 가까운 곳이라면 위험하니 주의!



▲ 5창고 근처에는 거대한 기차 플랫폼이.



▲ 중앙에서 이동하면 컨테이너 사이로 이동하면 된다.



▲ 남쪽 큰 창고쪽에서 이동할때 빨간색 바닷길과 공사장길이 있는데, 바닷길은 비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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