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체스, 28일부터 PS4로 플레이 가능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드래곤네스트는 오늘(22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서 '오토체스'의 PS4 버전을 1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체스는 도타2의 유즈맵으로 시작해 전 세계에 오토 배틀러 열풍을 이끈 게임으로, 지난 2019년 PC 및 모바일로 스탠드 얼론 버전을 출시했다. 출시 후 인비테이셔널 등 e스포츠화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고 시즌 9까지 업데이트를 꾸준히 이어왔다.

드래곤 네스트는 1월 28일 오토체스 PS4 버전 출시와 함께 시즌10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즌10에서는 새로운 종족인 '판다족'이 추가되며, 종족 추가에 따라 시너지 구조도 일부 개편된다.

PS4 버전 출시와 더불어 PS 유저를 위한 여러 혜택도 제공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회원은 PS 스토어에서 PS 전용 체스 기수 '모치즈키 치요'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독점 액세서리인 '귀여운 마트료시카'와 '성웅 이순신 장군' 체스 기수, 한정 체스판 '고블린 워크샵'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드래곤 네스트는 28일 PS4 버전 출시에 앞서 '오토체스 파운더스팩'을 27일까지 판매한다. 파운더스팩 구매 시 한정판 전설 체스 기수인 '드로도'가 제공되며, 특정 패스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루돌프 걸' 체스 기수, '왕궁 후원' 체스판, '황야의 성자' 체스 스킨 등 특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패스가 동봉되어있다.

오토체스 PS4 버전에 대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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