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벽과 기차지붕 매복을 조심하자! 헤이븐 Rail Yards 포인트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헤이븐의 중앙엔 Rail Yards, 차량기지가 있다. 공장 포인트와 겹치며 첫 파밍하는 장소는 아니다. 아이템이 풍부하게 나오지 않고, 외부와 단절되는 안전한 건물이 아니라서 스쿼드로 플레이 시 이곳에 낙하산을 펼치는 인원은 거의 없다.

대신, 자기장이 차량기지쪽으로 겹치는 상황이 많다보니 이동 동선이 겹치는 곳인데, 화물열차 지붕에 엎드려서 존버하거나 차량기지 위쪽 벽으로 뛰어서 숨어 적을 잡아낼 수 있다. 보통 아이템을 먹기 위해, 적을 잡기위해 에임을 중간쯤으로 두다보니 위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한다.

따라서 차량기지를 지나가게 된다면 생각지도 못한 매복 포인트에 조심해야 되고, 반대로 차량기지에서 매복을 해야 된다면 최대한 여기저기 숨어서 무방비 상태의 적을 잡아내는게 좋다.




▲ Rail Yards는 진입하는 순간부터 긴장해야 된다.

◆ Rail Yards 장·단점 정리
= 장점
ㄴ 아이템은 적당히 먹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 단점
ㄴ 스쿼드 파밍지점으로는 비추천.
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적의 매복에 공격당하기 쉽다.
ㄴ 내가 숨으면 재밌는데, 당하면 짜증난다



■ Rail Yards - 기차 위, 벽에 숨어있는 스파이더맨을 조심

헤이븐의 차량기지는 맵 중앙에 있다. 여기서 파밍을 시작하는 스쿼드는 거의 없지만, 자기장이 중앙으로 잡히면 미리 자리 잡는 인원이 늘어난다. 차량기지는 복잡하지 않고, 건물도 크지 않다. 그러나 점프를 통해 파쿠르가 되는 포인트가 많아 숨죽이고 매복하는 유저에게 당하기 쉽다.

차량 기지마다 기차가 놓여있다. 옆에 기름탱크를 밟고 기차 지붕까지 오를 수 있는데, 기차 지붕에서 엎드리면 몸을 안전하게 숨길 수 있다. TPP로 게임하는 유저라면 몸을 완벽히 숨기고, 사플과 시야 확보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기차에 엎드리는 것만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차량기지 사이사이엔 거대한 문이 있다. 예전에는 아래로 엎드려서 공간을 향해 기어가면 통과했었는데, 최근에는 패치가 이뤄졌는지 아무리 기어가도 통과가 안되니 주의하자.




▲ 차량기지 구조물은 복잡하지 않다.



▲ 구조물은 총 4개로 구성됐다.



▲ 예전에는 밑 공간을 기어서 통과했는데, 최근엔 안된다.



▲ 기차에 올라 엎드리면 안보인다.



▲ 오른쪽 출입문을 열어도 겨우 보이는 수준. 보통 게이머들의 시야는 아래로 향해 이렇겐 안본다.


에너지 드링크나 진통제를 먹어서 이동속도를 최대치로 만들고, 지붕에서 벽까지 점프하면 아슬아슬하게 파쿠르가 된다. 지붕보다 시야 확보는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정말 안전하다. 대신 파쿠르를 활용할 차량기지는 9시나 3시같이 반쯤 뚫려있는 곳은 밖에서 보이므로 파쿠르는 비추천한다.

차량기지 바깥은 마땅히 숨어있을만한 공간은 없다. 위급한 상황이거나 차량기지에 적들이 많이 있어 들어가기 까다롭다면 기름 화물열차 밑을 확인해보자. 열차 밑 공간이 생각보다 널찍하니 기어서 아늑하게 숨을 수 있다.




▲ 진통제 2개를 먹고 점프하면, 이렇게 구석까지 점프가 가능해진다.



▲ 오른쪽 위에 사람 있어요! 숨은 그림찾기 시작.



▲ 아이템부터 눈이가고, 위에 앉아있는 사람은 한참 뒤에야 보인다.



▲ 기름 화물열차 밑은 공간이 있다. 숨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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