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바이퍼' 고공행진, 3주 연속 우수 선수

게임뉴스 | 심영보 기자 | 댓글: 34개 |



'바이퍼' 박도현이 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1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4주 차 포지션별 이주의 선수를 선정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선수는 유일한 한국인 '바이퍼' 박도현이다. '바이퍼'는 매주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3주 연속으로 이주의 선수를 수상하고 있다. '바이퍼'가 속한 EDG는 5승 0패로 RNG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올해 무언가 일을 내는 게 아닐지 기대를 하게 만드는 기세다.

17년 그리핀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바이퍼'는 18년부터 LCK 최정상급 바텀 캐리로 우뚝 솟았다. 비원거리 딜러에 특히 일가견이 있는 선수로 유명했다. 지난 섬머 시즌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유니폼을 입었으나 기대만큼 성적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LPL에서 발표한 이주의 선수 명단에 또 주목할 선수는 '샤오후'다. '샤오후'는 올해부터 전격 탑 라이너로 포지션을 전향했고, 시즌 초 맹렬한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미드 라이너 출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탑 챔피언을 사용하며 팀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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