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총상금 6천만원!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 1차전 결과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2021년 국내 첫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이자 챔피언스 투어의 시작점인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01 본선'이 2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4일간 펼쳐졌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팀은 'DWG KIA', 'WGS', 'TNL Esports', 'ZF Gaming', 'Hamtori ZunDeJinx', 'GOMA', 'Vision Strikers', 'BearClaw esports' 총 8팀이다.

챌린저스 본선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 예선과 달리 4개 팀 씩 2개 조로 배정되며, 조별로 2세트씩 풀리그를 진행한다. 2세트 승리 시 3점, 1세트 승리 시 1점 등 세트승에 따라 승점이 차등 부과되며, 풀리그 진행 후 각 조의 순위는 3경기에서 획득한 승점으로 결정된다. 두 팀 이상 승점이 같으면 라운드 득실 차 및 킬 수로 순위를 정한다.

또한, 각 조의 1위, 2위를 한 팀에게는 상금은 물론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02'에서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시드권이 주어진다.

본선 결과 A조에서는 DWG KIA가 승점 7점, WGS가 승점 6점으로 2회차 본선 시드권을 가져갔으며, B조에서는 Vision Strikers가 6세트 전승 승점 9점을 기록했고, BearClaw esports 역시 Vision Strikers와 연장 접전까지 가는 투혼을 발휘하며 시드권을 획득했다.

2회차 예선은 2월 8일(월)부터 9일(화)에 진행되며, 본선은 연휴를 지나 2월 18(목)~21일(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다시 보기 및 대회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발로란트 챔피언트 코리아 공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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