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2, 비디오 채팅 '퍼플live' 추가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2개 |



엔씨는 오늘(15일), 자사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에 적용할 자사 플랫폼 '퍼플'의 신기술과 개발 현황에 대해서 공개했다.

퍼플은 지난 2019년 리니지2M과 출시한 엔씨의 자체 플랫폼으로, 엔씨의 모바일 게임을 PC로 최적화해서 플레이하기 위해 개발됐다. 퍼플 이용자가 하나의 채널 안에서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커뮤니티 기능을 극대화한 한편, PC에 실행시켜 둔 게임을 모바일 앱을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인 퍼플 On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씨에서는 자사의 신작 '블레이드&소울2' 사전예약 공개와 더불어 추후에 추가할 신기술, '퍼플live'를 언급했다. 퍼플live는 실제 자신의 플레이를 비디오 채팅으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친구의 인게임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등 블레이드&소울2의 액션을 간단하게 보고 공유할 수 있게끔 개발되고 있다.

해당 기술 공개와 함께 김현호 엔씨 플랫폼사업 센터장은 "진정한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로서 퍼플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엔씨의 김훈 퍼플 개발실장은 "모바일, PC에 콘솔을 더해 진정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후에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어떠한 환경의 제약 없이 게임에 연결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레이드&소울2는 2월 9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다. 엔씨의 플랫폼 '퍼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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