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담원 기아, 하위 팀 대결서 2위 기록... 5주 차 위클리 파이널행 노린다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13, 14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4주 차 하위 16개 팀 대결(이하 하위 팀 대결)이 진행됐다. 총 여덟 라운드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담원 기아가 2위에 올라 5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담원 기아는 1일 차에 24점을 획득하며 다수의 팀과 상위권 경쟁을 치르게 됐다. 그러나 2일 차 첫 경기였던 5라운드 미라마서 중반 난전을 통해 대량의 킬 포인트를 챙겼고, 끈질긴 생존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쟁 팀들을 제치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도 꾸준한 킬 포인트를 앞세워 6점, 12점, 8점을 추가하며 총 67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슛 투 킬은 2라운드서 19킬 치킨, 5라운드서 12킬 치킨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뽐내며 총 103점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 유럽의 전통 강호 페이즈 클랜은 1일 차에 49점을 몰아쳤는데, 2일 차에 단 11점 획득으로 부진하며 끝내 3위에 놓였다.

하위 팀 대결을 치른 팀들은 순위대로 한 팀씩 PGI.S 5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에 참전한다. 2위 담원 기아는 3라운드부터 위클리 서바이벌 무대에 오르며, 라운드 우승 시 5주 차 위클리 파이널로 향한다.


■ PGI.S 4주 차 하위 16개 팀 대결 결과




* 사진 : 크래프톤, PGI.S 공식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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